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중의 하나가 갤럭시 넥서스는 HW버튼이 없는데 기존에 HW버튼이 있는 폰들이 업그레으 되면 버튼을 사용할수 있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 폰을 업그레이드 하면 HW버튼은 사용할수 없게 되는지? 어떤건지에 대해 구글의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크린 버튼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하드웨어 버튼이 있는 경우에는 스크린 버튼은 표시되지 않는다. 하드웨어 버튼은 예전 그대로의 기능으로 작동한다. "
http://gizmodo.com/5853298/will-your-android-phones-buttons-still-work-with-ice-cream-sandwich
즉 ICS 폰이라고 할지라도 HW버튼이 있는 경우도 있고 스크린 버튼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네요.
안드로이드의 3 or 4버튼을 항상 아이폰에 비해 장점으로 꼽던 저였는데.. 안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레퍼런스에 계속 3버튼은 유지됬으면 좋겠는데...
안드로이드폰 사용하다 아이패드 쓰면 더블클릭이 왜이리 귀찮은걸까요...
마우스와 달리 터치 인터페이스에서는 더블클릭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안드로아드의 롱클릭도 썩 편하지는 않지만요.
검색 같은 경우는 좀더 유연하게 변한 느낌입니다. 기존의 검색 버튼은 검색을 구현하지 않았던 어플의 경우는 검색을 눌러도 변화가 없고 그러다 보니 정작 구현한 어플들도 눌러 쓰지 않던 현상이 생겨 화면안에 검색버튼을 노출시키곤 했는데 버튼이 사라지는 대신 액션바에 노출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 입니다. 게다가 제조사에서 마음만 먹는다면 하단 버튼바에 검색버튼을 노출 시키는것도 가능하겠죠
제 기준으로는 하드웨어 버튼은 적당히 많은 게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버튼이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안 보고도 조작할 수 있고요... 너무 iPhone 따라 없애지 말고, 진동/소리 전환 버튼, 카메라 버튼, 기본 4 버튼, 전원 버튼 등은 다 물리적 버튼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iPhone, 마하, (루팅한) 넥서스 원, 갤럭시 등은 바닥에 둔 상태로 전면 버튼을 눌러 켤 수 있는데, 이게 안 되는 기종들을 쓸 때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갤럭시 탭 10.1)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갤럭시 노트만 해도 .. hw버튼으로 나오는데 그 스펙에 그 가격인데 곧 ICS업 해줄거라 생각되고요..
그런상황에서 hw 버튼이 안먹는다면~ 천지가 개벽할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