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뒤늦게 갤럭시 넥서스 & ICS 발표 동영상을 봤는데요...


새삼 잡스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종균 사장, 앤디 루민 등등

누가 나와서 발표를 해도 뭔가 잡스에게서 느낄 수 있었던 좌중을 압도하는 특유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네요.

심지어 그냥 혼자 책읽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래서 그런지 영상에서 느껴지는 발표회장 분위기도 그낭 심심한 느낌입니다.

애플 발표회 동영상을 보면 거의 종교 행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광적인 분위기였는데요.


암턴... 재밌네요

갑자기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영상이 보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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