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링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4/20111024023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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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속도·화질이에요." 내용물 없이 그럴싸하게 포장만 하면 금방 들통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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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반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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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이라는 분의 생각을 들어보니, 1~2년후에도 나아질건 없어보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실제 고객들이 LG 스마트폰에 대한 불신이 왜 생겼는지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기 댓글다시는 대부분 분들이 아는데 그룹의 리더가 그사실을 모르고(알려하지 않고) 있다니 좀 암울합니다.
10여종의 플랫폼을 년간 1000종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것.. 글쌔요 그런기술이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요
플랫폼은 경쟁력 높은 3~4종으로.. 또한 플랫폼 간에도 되도록 일관성과 호환성을 유지하고난 이후에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딱 보면
경영진이 sw 개발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걍 필요할때 사람좀 많이 뽑아서 갈구고..
안정되면 짤르면 되는 사람들일뿐..
오랫만에 LG에서 큰웃음주네요.
왜 옵티머스LTE가 액정만 좋고,
UI 촌스럽고 특유의 버벅대는 것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욕먹고 있는지 바로 답이 나오네요.
LG폰은 뭐가 하이엔드 급이고 보급형인지 알수가 없고 전부 주력상품
근데 주력상품이 한두달만에 계속 나오고 ㅋㅋㅋㅋㅋ
삼성은 벌써 레퍼런스를 2번이나 했는데 LG는 레퍼런스 관심도 없을듯
참 안타깝네요.
예전 그 IBM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는데 LG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LG전자가 아니라 독립사업체로 광야에 내 던져지기전에는 여유를 버리지 않을것 같네요.
아버지폰 optimus lte 사드렸는걸요. ㅡㅡ.
720p급 해상도에 듀얼코어는 그 당시에는 거의 유일했으니까요. 빨리 나오는건 사실인 듯.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
그럼 제발 좀 보여줘봐. 말만 하지 말고~~
엘지가 망하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군요...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속도랑 화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예 말도 안나오네요... 대체 뭘 믿고 저런 발언을 하는건지 참.. 그래서 엘지 스마트폰이 무식하게 두껍고 무겁고 버벅거리는거였구만?
진저브레드 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서야 이제 나오는 새 제품에 진저를 탑재하는거고???
얘넨 작년에 안드로원 나올때부터 스마트폰에선 완전히 망할거라는걸 예측가능했었죠.... 그냥 조용히 사업철수하고 피처폰이나 찍어내는게 답일듯...
"제조기반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소프트웨어는 이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이 맞다고 쳐요
어떻게 보면 맞는말일수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그 짧은시간에 보완할수있는걸 질질끌고 안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더 큰문제는 그 짧은시간에 보완할수있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소비자들이 LG를 피한다는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더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ㅋㅋㅋ
결국 판매량과 수익을 높이려면 소비자가 좋은쪽으로 해야하는데 LG는 그걸 안하고 있으니
이 모양이된거죠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속도·화질이에요." 내용물 없이 그럴싸하게 포장만 하면 금방 들통난다는 뜻이다. 박 부사장은 "한 해 10여종의 기본 모델(플랫폼)을 바탕으로 각국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 1000여종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며 "이 스피드는 외국 기업들이 절대로 못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노키아·모토로라가 추락한 이유는 간단하다"며 "'이만하면 됐다'고 구두끈을 풀고 방심하는 순간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한해 10여종을 제작하고 그걸 1000개로 부풀리는게 우리능력ㅋ 이거슨 우리 LG가 스마트폰을 선두할수있는 하나의 능력이며 자ㅋ랑ㅋ
이걸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고 떳떳하게 인터뷰하는 부사장이라는사람을 보면....
인터뷰 내용대로 10종을 1000종으로 만드는게 장점은 맞긴 한데요...
그럼 그 10종을 바탕으로 1000종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해줘야죠...
OS 업그레이드 어차피 안해줄거면, 10종 바탕으로 1000종 만드는거나 1000종 따로 만드는 거나 차이점이 뭡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말하는 겁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스피디하게 1000종 만드는 이점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올해 LG 스마트폰 국내 라인업에 펍 소비자 분들은 실망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소비자는 옵티머스 빅 + BLACK + 2X 의 장점을 합친 기기를 원했는데, LG전자는 죽도 밥도 아닌 저 세가지 폰들을 따로따로 내놨죠..
2X가 다른 기기보다 빨리출시한 것이 이점이 된건 사실입니다만..
여기 댓글다는 분들이 아는 문제점을 왜 저 부사장분은 모르실까요..
잡스처럼 고객의 만족 - S/W 분야에 대한 중요성 보다 하드웨어로 더 뛰어난 제품을 추구하고자 속도와 화질을 강조하는 것이겠죠.
LG제품 사지 않으면 됩니다. S/W 분야에 대해 별 관심에 없다고 열심히 흥보해주면 아마 LG는 역사에 남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혹시 아마존에 책을 내서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고요.
DTD 내려갈 회사는 내려간다.
진짜 주변에 LG 스마트폰 사는사람있으면 기를쓰고 말리는 1인으로서 이대로는 10년이 걸려도 절대 못따라갑니다.
무슨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을 일개미쯤으로 생각하나본데 한심합니다 아주
어쩌자고 뒷감당도 못할 폰을 만들고
진짜 작년초엔 삼성이나 LG나 거기서 거기였다만
삼성은 플래그쉽스마트폰이 있고
LG는 플래그쉽스마트폰이 없는게 문제.
그리고 OS업글도 문제
예전에 욕을 바가지로 먹은 삼성은 그래도
가장 먼저 진저브레드업그레이드를 해줬는데
LG는 욕을 덜먹엇음...
차라리 스카이처럼 최적화라도 잘좀 하지.
발적화까지 하고서 OS업글은 관심도 없고.
삼성은 보급형 폰까지 진저먹엿건만...
제품찍어내는 속도는 되게 빠르고...
LTE때문에 폰을 찍어낸건 이해하겠는데
2X내놓고 난뒤 블랙,빅,EX,Q2를 내놓은건 어쩌자는걸까?
뒷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부사장이란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있고
까놓고 말해 옵티머스원 천만대판매.
진심으로 제정신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건가 생각했다.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그렇게 했는지..
LG가 다시 2위기업으로 가려면
제대로된 플래그쉽제품1개랑 OS업글을 기존제품들까지 업글하면 될듯.
삼성도 옴니아땐 관리를 잘 못했다만
지금 같은 경우엔 업글잘해주고 나름 가격방어도 해준다 생각함.
아마 애플처럼 삼성에도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더 생길거라 생각한다.
LG는... 현재 그상태로 가면 10년 이내에는 스마트폰 사업 접을것이라 예상함
옵티머스 마하 써 본 사람으로서 좀 말하자면... 결론은 저는 LG 스마트폰은 (왠만해서는) 다시는 안 사기로 했습니다.
속도요? 2년 가까이 전에 나온 넥서스원으로도 속도 느리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어쩌지요? 마하처럼 잡다한 거 안 넣고, 잡다한 거 디폴트로 안 돌고 해 봐요, 하드코어 게임 유저가 얼마나 되나요. 일반인이 요구하는 "속도" 정도가 SW 최적화로 못 얻어지는 정도의 하드웨어는 이제 왠만하면 없을 걸요? 아무 회사 CPU 사서 끼워도 말이지요.
넥서스원에다가 CM7을 설치했을 때 너무 좋아서 죽을 뻔 했습니다. 원하는 게 다 되더군요. (하드웨어 터치 버그만 없었어도...) 이런 게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로 감동 주기 힘들 겁니다. 속도는 빠른데 내가 원하는 게 안 되는 전화기, 속도는 보통인데 내가 원하는 게 되는 전화기, 고객들이 어느 걸 살까요?
화질,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미 화질은 iPhone이 최고로 보이고 삼성도 만만찮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속도와 화질만 가지고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제조 업체라는 근본적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끊임없는 SW 개선/지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객센터에서 공짜로 고쳐 주고 이런 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몇 명한테 환심 사도 대중이 선택해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 사장이라는 사람이 제 댓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그 분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분이 계시면, 한 마디만 전해 주세요.
"2012년 한 해만 잡고, 회사 목표를 SW로 고객을 감동시키자로 정하고 실천해 보세요."
SW 따라잡기 금방이라면서요, 그러면 별로 위험 부담도 없겠네요. 일 년만 미쳤다치고 SW를 1순위로 둬 보란 말입니다. 그래도 2009~2010년처럼 망하면 그 때는 속도와 화질로 밀고 나가시고요.
LG가 왜 안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터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