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김정묵)이 업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도어록(모델명 SHS-2520)'을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NFC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하다. 출입 등록된 스마트폰을 도어록에 대면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문을 열 수 있다. 화재감지 센서가 있어 실내에서 고온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며 전기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KS·KPS 인증을 받았다.
http://www.etnews.com/201110240061
NFC가 이런데서 쓰일수도 있군요. NFC폰만 보급되면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겠네요.
휴대폰만 다른사람이 가지면 문을 열 수 있는건가요?
만일 열쇠빌려줄려면 폰을 빌려줘야 하는??
끔찍한데요. 차라리 예전처럼 열쇠나 그냥 지금처럼 비밀번호 형식이 좋아보입니다.
비번에 지문or카드 보다 좋을 이유는 안보이네요.
이미 토큰식장치를 대면 열리는 도어록이 맘ㅎ아요. 비밀번호를 누르지않구요.
NFC냐 아니냐의 차이일뿐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은 잊어버리면 금방 알잖아요.
카드나 토큰식은 잊어먹고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지않겠어요?
사용하는 입장에선 그냥 카드키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왔을 뿐 별로 다르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NFC는 휴대폰에서 제어 가능하니 화면 잠금 풀었을 때만 인식하게 할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안전해진 거 아닌가요?
매일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게 바뀌는거니.. 비밀번호를 길게 저장해 둘 수 있는 이점이 있네요...
전 핸드폰이 지하철.버스.현관문 등에 게이트를 지나갈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개념이 되는게 좋아보입니다. 통일된 인터페이스라는 느낌 같은거.. 편의점. 현금인출기 등에서도 쓸수 있으면 좋겠네요
원래 도어락이 대부분 비밀번호 뿐 아니라
자기식 열쇠(?)도 지원합니다. 이 열쇠를 갖다대기만 하면 열리는 방식이죠.
핸드폰이 이 열쇠를 대신하게 된것뿐인데
보안상으로 더 취약해졌다는건 좀 아닌듯..
기존에도 열쇠 잃어버리면 그냥 열리는건 마찬가지인데
사용자입장에서는 귀찮게 열쇠 추가로 안들고 다녀도 되고 비밀번호 입력 안해도 되니 더 편해진것 같은데요..
열쇠랑 핸드폰이랑 어느걸 더 잃어버리기 쉽냐의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전 열쇠 잃어버린적은 많아도 핸드폰 잃어버린적은 한번도 없어서..
NFC를 자물쇠 말고, 다른 곳에 응용하면 좋을탠대,, 왜 자물쇠에다가.. 굳히..
그냥 적용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 이상의 것도 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NFC도 좋지만 인기가 많진 않을 듯... 지문으로 하는 도어락이 여태 써 본 것 중 제일 편합니다ㅎㅎ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열쇠보다 폰을 좋아할 것 같진 않아서 큰 인기를 얻진 못 할 거 같아요.
지문으로만 열 수 있어도 열쇠로도 잠그고 다녀요. 집 안에 있는 금고도 아니고, 집이니까요.
그보단 이왕 개발했으니 홈 시스템과 연동해서 앱을 실행해서 비번을 누르면 잠금이 풀린다거나 하는,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 아 이것도 별로 인기는 없을 듯ㅋ
상용화가 과연 언제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