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글로벌 업체들의 운영체제(OS)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OS란 결국 좋은 휴대폰에 탑재해야 빛을 발하는 것인데,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지배력이 갈수록 커지다 보니 앞다퉈 삼성전자 휴대폰에 OS를 적용하려고 하는 양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MS는 애플의 iOS5에 대항할 새로운 모바일 OS를 출시하면서, 모두 첫 탑재 휴대폰으로 삼성전자를 택했다.
노키아 안습됬네요..
삼성은 얼른 바다를 키워서 나중에 바다에 모든 최고의 하드웨어를 집어넣어 팔정도로 소프트웨어만 키우면 절대강자가 될듯..
(그게 언제될지는 모르지만..)
결론은 이제 소프트웨어(OS)나 앱의질이 상향평준화된다면 하드웨어 싸움..
하드웨어를 하청,부품일뿐이라는 무시하는말은 이제 들어갈듯 하네요..
그래서 이 기사는 지금 상황을 조금 반대로 본거겠죠. 다들 삼성이 위기다 하청기업일뿐이다. 난리를 치는데 말이죠.
읽어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군요
실제로 아이폰4s의경우 시리등 혁명(?)적인 기능들과 백개단위의 새로운점이 업데이트 됬다고 하지만 하드웨어는 그대로있다면
비슷한 OS가 많은 지금..아이폰도 계속 잘나갈수는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현재 애플의 ios, MS의 windows 시리즈, 구글의 안드로이드.. ..(미국독점-.-)
뒤늦게 시작한 삼성이기에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약소국이라느니 바다 버리라느니 하는 몇몇사람들의
비난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솔직히 전세계에 괜찮고 많이쓰는 핸드폰 OS가진 나라가 강대국 미국말고 또 어디가 있겟나요..
더군다나 이 하드웨어 부분도 삼성은 후발주자였다죠.
전세계는 지금 미국이 독점한 스마트폰 OS에 환호하고 쓰고있는데
바다가 아무리 짜집기한 저질OS라도 발전가능성이 있다면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인 기대정도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삼성의 영향력이 막강한걸 알고 적어도 안드로이드에서는 갤스2부터는 무게추가 소프트웨어(누가 안드로이드 빨리 업데이트 받는가)에서 하드웨어로 이동하는걸 봤죠. 갤스2의 하드웨어라 있었다면 웹OS가 망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윈도폰7도 갤스2에 올리고 싶어하는 외국인들 많죠. 그러나 국내 언론은 설래발 칩니다. 아이폰4S에 실망한건 하드웨어가 아닙니다.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나 그 감각적인 디자인 뭔가 새로운걸 바란거에서 실망한거지 오히려 내장 하드웨어를 가장 중요하게 내세웠기때문에 실망한거죠. 듀얼코어와 카메라 메가픽셀 그래픽카드 모두 향상됬지만 사람들이 그걸 주로 삼은건 아니죠. 애플사는 사람들은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보니까.. 안드로이드와 리그의 성격이 완전 다르죠.
그리고 위에 기사는 그냥 자위용 기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삼성이 잘팔린다기에 이건 삼성 만세를 위한 기사 일뿐.
국내 기자나 언론들이나 제대로 보는 데는 별로 없지요. ZD넷 코리아같은 찌라시성이나 기자가 꾸며넨 소설적 망상, 그냥 무조건 한국만세 삼성만세 외치던가...패턴이 항상 그렇죠. 그냥 누군가 시작하면 시류따라서 구글 모토로라 인수로 삼성 망하는것처럼 보도하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차라리 외신을 보는게 속편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이군요. 묘하게 타국이 아닌 자국 기업이 뭔가 해야한다는 느낌도 나구요.
아이폰이 HW는 매번 금방금방 따라잡혔습니만 계속 잘 팔려왔고,
(또 싱글코어 to 듀얼코어, HSPA+ 지원에 카메라는 갈아엎기 수준인데 하드웨어 그대로라뇨)
모바일OS 하나 있다고 SW강국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SW약소국이라는 의견의 핵심은 대표 SW가 없어서가 아니고,
(이제 인도를 IT강국이라고 합니다만, 인도가 뭐 만든 게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건가요, 항상 사람이 중심이죠.)
innisfree님 기사를 가져오실때 요약하고 여러 군데 잘라서 편집하지 마시고 특정 구절을 안드로이드펍 기준 3~4줄 정도만 인용해서 작성해주세요. 요즘 작성글 많이 수정하고 있습니다. http://www.androidpub.com/67034 공지 참고
기자가 먼가 반대로 봤다기 보다 그냥 삼성만을 보고 있는 기사로 보이네요. 최근 MS의 안드로이드 삥뜯기 협력을 노키아를 버리고 삼성전자를 채택한 전략적 협력이라고 표현하고 노키아를 하드웨어 제조 능력이 없는 회사로 표현하고 MS가 삼성전자에 기대고 있다는 이야기는 좀 웃기네요. 최소한 지금 MS는 윈도폰에 대해서 노키아에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윈도8 태블릿의 경우는 좀 다른데 최근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노트북 분야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위권입니다. PC시장에서 계속적인 성장을 노리는 삼성과 아이패드 대항용 태블릿 윈도에 HP, DELL, ASUS, ACER와는 다른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히고 싶은 MS 상호간의 요구가 맞아떨어졌으니 괜찮은 협력으로 봐야죠. 윈도8은 크게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삼성은 PC 분야에서 성장세가 계속 될듯 합니다.
삼성이 하드웨어가 강하다고 하지만 노키아, ASUS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한것 같지는 않네요. 시장의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은 삼성 따라갈 회사 없는것 같고 하드웨어와 함께 상품관리, 마케팅이 조화롭게 잘되는것 같습니다. 어쨋든 격동하는 스마트폰 시대에서 살아남아 성장하고 있는 것과 상대적으로 허접한 느낌이었던 삼성전자 비메모리와 노트북이 최근 2~3년 사이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게 된것은 삼성전자가 잘하고 있다는것이겠죠.
하지만 지금같은 소프트웨어 경쟁시대에 하드웨어만 갖은 삼성이 뭘 하겠냐고 할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