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가 3분기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을 것이라는 추정이 제기됐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장조사기관 SA의 애널리스트 닐 모스튼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이 기간 2천만~3천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1천700만대에 그친 애플을 넘어섰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애플의 새 아이폰이 10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비자들이 애플 제품 구매를 미뤘다는 분석도 있어, 삼성이 이번에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을 제쳤더라도 4분기 실적의 향방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10/21/0303000000AKR20111021094500017.HTML
아무래도 신규아이폰이 안나옴으로써 그자리를 삼성이 재빠르게 꿰찬듯하네요..
하지만 과연 갤쓰리 나오기전까지 아이폰4s상대로 갤넥이랑 갤노트로 잘 견딜수 있을지
더 큰 디스플레이는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아직까지도 3.5인치만을 고수하고있는거보면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갤럭시는 선택의 폭이 넓으니 승산이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갤스와 서브로 아이폰3GS를 사용하고있지만 터치감을 빼고는 안드로이드가 모든게 다 우위에있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하하 참 오래동안 소위 언플이라는 괴물과 살다 보니 참 재미있군요.
압도적인 1위일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냥 대단하네 축하한다 이렇게 말하면 되지요.
낯간지러운 소리를 많이도 하더니 쑥스러운가 보군요.
전문용어로 빈집털이라고 하져
4s가 안나온기간동안 갤스2를 막을만한 기기는 사실상 없었지요.그리고 6월쯤부터 사람들이 아이폰 다음버전 곧 나오는줄알고 아이폰 안산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갤스2가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확실히 스팩이 엄청나게 높아서 방대한 팬베이스를 가진 아이폰4조차 사람들이 눈을 돌리게 만들었으니.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은 물론 갤스2에 발렸기는 하죠.
삼성이 애플을 제치고 3분기 스마트폰1위라거에는 일단 축하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갤럭시 가지고 삼성이 미국에서 1+1행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서는 대충 보면... 판매량이나 수량... 점유율... 정도로 기사를 내면서 홍보를 하는데 3분기 스마트폰분야에서 어느정도의 순이익을 냈을지 궁금하네요. 제생각으로는 매출액이나 순이익 모두 애플하고 비교가 되지 않을듯 한데요. 뭐 한가지 데이터라도 앞질렀다는데에 의의를 줄수도 있지만 그 1+1이라는 행사가 일단 수량을 늘리는데 일조를 했을거고 순이익을 낮추는데도 일조를 했을테니... 다음에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다른수치도 유의미하게 나오길 기대합니다. 국민이 봉도 아니고... --:
1+1해도 라인이 2개니까 제조사 수익에 큰 차이는 없어요. 통신사가 대부분 떠안을테지만 그래바야 $100-$200이고 어차피 통신사는 2년짜리 노예만 만들면 되니까 전화기가격이야 금방 벌충되죠. 게다가 요금도 비싸니..2년계약에 한 라인당 대략 $2000씩 2개면 $4000 대니까 갤스2를 3개를 무료로 줘도 돈이 남아돌지요. 전화기값은 아무것도 아니죠. 미국에서 겨우500-599달러정도니
그것보다 아이폰처럼 줄세울려고 일부러 하루에 매일 호주에서 10개씩 2000원대에 무약정으로 뿌린다든가 캐나다에서 50개를 한번에 선착순으로 공짜로 나눠준다든가 하는게 더 열받죠.
4S는 갤2로도 상대해줄만 한데 갤넥이 나오면 애풀은 상대가 안될것 같은데요?
물론 애플의 라이프사이클상 4S로 1년을 충분히 버틸수 있다는 계산이었겠지만
이번은 사정이 달라서 아이폰5를 재빨리 투입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낭패가 예상 됩니다.
혹자는 이를두고 "보시라 잡스가 없으니 다르지 않는가" 라고 막연히 그를 추겨세우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