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S’ 판매 금지를 요청한 것과 관련, 일본 일부 네티즌들은 ‘적반하장(賊反荷杖)’ 격이라고 삼성전자를 조롱하고 나섰다. 일부 일본 언론은 삼성과 애플 사이의 법정 분쟁을 ‘진흙탕(泥沼) 보복 전쟁’이라고 표현했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7일 삼성이 미국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4S’를 일본 시장에서 팔지 못하게 해달라고 도쿄 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을 주요 경제 기사로 다뤘다. 하지만 삼성과 애플의 이 같은 법적 다툼을 전하는 일본 언론들의 시선은 대부분 곱지 않다.

특히 산케이신문은 “(삼성과 애플이) 처음에는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화해의 길’을 찾는 것으로 보였다”며 “하지만 이제는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패권 다툼까지 맞물리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8/2011101801778.html

 

 

지금 1~6위 일본휴대폰순위를 아이폰포에스가 장악하고 있다죠..

저런거 보면 우리나라에 아이폰 판매금지 요청하면

삼성앞에 시위단 몇백명 모여서 시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