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함이나 두께 속도 등 디바이스 자체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그립감도 좋고 뒷면을 덮은게 아마 케블라 섬유라는것 같은데 질감이 매우 좋네요 견고하기도 하구요. 포크로 열심히 긁어 봤는데 문제 없더군요. 며칠전에 나왔던 아이폰4S, 갤럭시S2 떨어뜨리는 실험 재밌었는데 갤럭시S2와 레이저간의 대결도 궁금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높이까지 문제가 없을지.


지금까지 나왔던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당연한거겠지만 최고인것으로 보이네요. 실제 출시되고 나서 어떤 문제들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시연된것 만져본 느낌은 좋네요. 전체적으로 매우 잘 만들어졌지만 과거 레이저가 디자인에서 부터 주던 그런 세련된 느낌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왕 레이저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과거 레이저폰의 디자인을 연상시킬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하지만 폼팩터가 전혀 다른 터치 스크린폰에서 레이저의 느낌이 나게 하는건 어렵겠죠?


자잘한 문제들이 없을 거라는 가정하에 삼성을 잡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HTC 정도는 잡을수 있지 않을려나 생각해봅니다. 아 물론 HTC Vigor를 만져본후에 결론은 내려야하겠죠. 11월 5일 전까지 폰을 급하게 하나 사야해서 하나 사볼까 궁금해서 참여했는데 RAZR나 갤넥이나 전부 그때까진 안나올듯 해서 일단 버스폰 6개월 버티고 그후에 바꾸려구요 -_-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