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SLCD 버전 정발 하자마자 구매 하였습니다.
1년 하고도 3개월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HTC 서비스센터에 갔던 경험은.. 딱 1회;
상대편에서 전화가 안들린다고 해서 갔던건데..
뭘 교체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OS리커버리 하니까 원상복구;;
HTC 폰에서 흔하디 흔한 전원버튼 함몰 현상도 생길 기미도 안보이고..
볼륨 버튼이나 트랙볼도 아직 쌩쌩하고..
허구언날 떨어뜨리고, 급 온/냉을 반복하다가
어쩌다 문제가 생겨도.
OS리커버리 한방이면 원상복귀-_-;;;
최근에 몇 일 3G가 잘 안 붙더니.. 그마저도 내비두니 원상복귀;;
작년 겨울이나 요즘에 추운데서 돌아다니다가 터치가 갑자기 먹통이 되어도..
따듯한테서 몇 분정도 있으면 다시 원상복귀..;;;
제 넥원이는 맛폰 보험 괜히 들어놓은건가 싶을 정도로 질기네요;;
예전엔 쓰잘데 없는 기능이라 생각 되었던 영상통화 되는 맛폰으로 바꾸고 싶은데 ㅠㅠ
너무나도 쌩쌩하고 자가수복 기능까지 있는 넥원이가 눈에 밟혀 버리지를 못하게써요 ㅠㅠㅋㅋㅋ
넥부심 동지들 제 넥원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터치문제의 경우..
아랫쪽 접촉단자 주변에 손바닥이 위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잘 잡으면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아무래도 터치오류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때가 "충전중"
즉, 기기 아랫쪽에 위치한 전도체들(5핀 단자나, 독 접촉단자) 에 전기가 흐를 때인데..
양손으로 잡을 때에는 최대한 기기 모서리쪽과 손바닥이 닿도록 하면
동일선상 동시 터치로 인해 좌표 꼬이는 경우 아니면 터치오류가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전 지금 딱히 아이폰4S말고는 눈에 들어오는 폰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ㅠ
넥S는 어머니께서 쓰고 계신데.. 박대리께서 체력이 너무 약하심 ㅠㅠ
스로 군도 양품이죠. 예판 구매자인데 처음 받은 제품이 전원이 꺼지지 않고 자동으로 부팅되는 증상이 있어서 교체. 그 이후로는 말썽이 없습니다.
스로 군은 최근에 넥서스 S를 질러버렸습니다만, 그래도 넥원이는 좋은 장난감입니다. CM7 깔고 A2SD 설정했더니 내부 용량도 제법 여유가 있고요. 루팅된 기기로만 할 수 있는 이런저런 일들을 담당시키고 있지요. 크크크.
어떤 분 들은, 3G가끔 떨어지고, 추울때 터치오류나고, 가끔 상대방이 안들린다고.... 교품을하는경우가...ㅎㅎㅎ
제 넥원이도 끈질깁니다. as센터 가본적이 없습니다. 전원버튼은 아주 조심히 눌러주고 있구요 ㅎㅎ
예판은 아닌데 양품이 걸렸나 봅니다. 가끔 터치오류가 나지만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요즘은 루팅해서 A2SD의 효과를 보고 있네요 ㅎㅎ
전 전원불량이 틈만 나면 일어나던 터라... 그냥 tgs직원 아저씨랑 눈도장 찍으면서 씬나씬나 하다가
아무래도 1년이 지나면 무상수리가 안되는게 마음에 걸려서 환불시키고 넥원을 새로 구입했어요ㅋ.ㅋ
이번 넥원이는 사자마자 켜지지도 않아던 것만 제외하면 지금은 멀쩡하네요. 제가 떨궈서 어퍼보드가 고장난 적은 있지만요 ㅇㅁㅇ
일단 전 그래서 휴대폰 보험 해지했어요 ㅋ.ㅋ
저도 케이스 3만원 짜리 샀다가 뚱뚱한 게 너무 보기 싫어서 순정으로만 쭈욱 쓰는데
아스팔트, 콘크리트에 떨궈서 옆에 다 까지고, 파이고 하는데도 신기하게 화면에는 기스 하나 안 났어요ㅋ
시냇물에도 빠치고 뭐 그래도 다시 살아나서 센타 한 번 가고(전원 버튼) 잘 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산지 1년이 넘어서야 루팅하고 커스텀롬 올리니 히야~ 더욱 정이 들어버렸네요.
참, 보험은 진작에 해지했습니다. 보상폰 리스트 보고 쉽게 결정할 수 있었죠ㅋ
제 넥원도 정발 후 바로 구매한 아몰레드 제품인데 아직 HTC 서비스센터 간적없고 ... 전원버튼도 꾹꾹 잘 눌리고 그러네요.
얼마전부터 고장나면 바꿔주리라하고 액정보호지도 때버리고 자유로이 사용하고 있는데 꿋꿋하네요!
요즘 넥S 가격이 많이 다운된 것 같아 살짝 땡기는데 약정 24개월 다 채우려는듯해요... >,.<
저도 터프케이스..
넥원받자마자 3일만에 주문했죠. 한참 공짜풀리던때라 3만1천에 팔던 ;ㅁ;
아.. 저는 떨군적 몇번있지만 터프케이스덕택에 기스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물에 담군적은 있죠... 물속에서 액정 켜있는거 보신분?? ㅎㅎㅎㅎ 뭔가 느낌이 신세경이던데요. 디파이 생각나고...
얼른 건져보니 스피커구멍쪽으로 물이 유입되긴 했는데
배터리 뚜껑까보니 내부에 물은 별로 없더군요. 다모으면 한 3~4방울정도... (배터리 워터체크쪽이 부분적으로 붉게변했어요 ;ㅁ;)
이어폰짹으로 물들어간건 어찌됬는지 잘 모르겠고...
USB쪽은 물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cpu발열 만땅 일으켜서 한 20분정도 유지해줬습니다.
마이크는 휴지로 찔러서 물기제거하고...
스피커가 문제인데... 소리가 작고 찢어지듯 나더군요. 뭐 좀 있다보니 다시 원상복귀 됬습니다.
진동자위에 물방울이 좀 맺혀있었나봐요.
viod스티커는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한달째 잘쓰고 있어요...
놀라운 넥원이군요. 내부에 우주 생명체가 살고 있다든지...
저도 8월 즈음부터 사용중인데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자잘한 문제는 좀 많습니다 -_- 특히 터치는...
지금은 딱히 사고 싶은 폰이 없네요. 있으면 괜찮다 싶은 폰이야 많습니다만 돈 문제가... 진짜 이거 아니면 안된다 싶은 폰이 나온다면야 할부금 다 처리하고 새로 들여오겠지만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제품이 없어서 말입니다.
레퍼폰인지는 모르겠지만 갤넥 나오겠죠. 근데 이것도 맘에 안듭니다. 애매해요 그냥. =_=;;
그래도 가능하면 최소한의 것만 깔려서 나오는 레퍼폰을 사고 싶긴 합니다. 뭐 쓸데없는거 포함되어 있으면 은근 거슬리니까요
그래서 다음 레퍼폰 소식 나올때까지는 기다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