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의원이 아마존 킨들파이어 태블릿에 사용되는 브라우저인 ‘실크’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아마존에 답을 요구했다.킨들파이어를 사용하면 웹상의 활동이 모두 추적돼 개인정보가 샌다는 의혹이 그것이다. 지디넷은 15일 아마존이 다음달 출시할 킨들파이어가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법적문제를 야기하면서 의구심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하원의원들은 보다 싸고 보다 빠른 브라우저를 가진 것으로 소개된 킨들 파이어 태블릿 앞단의 실크(Silk)브라우저의 기능에 대해 "웹상의 고객활동이 아마존의 클라우드기반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에서 필터링하기 때문”이라며 집중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서버에서 페이지를 처리하는 방식에서의 개인 정보 이슈는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부터 있어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