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17141527
내년 2월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USIM(가입자인증모듈) 슬롯이 3개가 장착된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도입키로 한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때문. (중략)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2개 이상의 유심이 꽂혀 있을 때 전원을 껐다 켜면 자동으로 어느 사업자를 선택할 지 묻는다”며 “여기서 사용할 유심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사업자를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3개 꽂을 슬롯 때문에 폰의 사이즈가 커지는데 일조하겠군요.
껐다켜야 전환되는 불편함은 기술적으로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수신은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송신할 때는 요금부과 때문에라도 이게 1번 유심 사용이냐 2번 유심 사용이냐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저게 의무화 되는건가요?
아니면 권장 사양인가.
슬롯 3개 기본 탑재해서 만들어줄 외국 제조사는 얼마나 될련지...
블랙리스트 제도를 이용할려면 슬롯1개인 외국폰 가지고는 안되는건가?
두꺼워지도 빈슬롯엔 먼지낄수도 있고...
차라리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되
유심하나에 3개의 통신사의 번호를 넣는것도
괜찮을듯한데... 어차피 4세대부턴 세통신사모두
유심쓸듯한데... 까짓꺼 한곳에 몰아버리지...
슬롯을 3개 넣는다고 해서 아이폰이나
해외제품들에도 그렇게 될까??
방통위가 저런 생각을 햇다는데
좋을진 모르지만 뭐랄까...
그냥 막 내놓은듯...
크기랑 규격이 같은 USIM을 통신사별로 끼워야한다는 발상자체가 에러.
만약, 새로운 통신사가 추가되면.. 슬롯이 네개로 늘겠군요.
(외국이 이럴리는 없지만..) 이런 논리면 미국이나 중국은 USIM슬롯으로 도배해도 모자라겠군요.
전부터 느낀거지만.. 방통위는 하루 빨리 해체해야할 쓰잘데기 없는 조직같군요.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데. 통신사 바꾸면 그냥 유심 바꿔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있는 상태로 새로운 유심을 끼워야하고 또 3개나 되야하는건가요. 기사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듯합니다.
바꿔 끼우는 거조차 구찮아 하는 초 구차니즘인들을 위한건가...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구찮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예 통신사를 옮기지 않을거 같아보이는데..
바보같은 기자가 무식해서 잘못 이해 하여 쓴것 같습니다.
화이트리스트제 폐지와 슬롯 여러개 탑재는 전혀 관계가 없지요.
특별한 이용자를 위한 듀얼 SIM 카드 폰은 이미 있지만,
일반적인 폰에 같은 SIM 카드 슬롯을 세개나 넣는 멍청하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 메이커는 없습니다.
소비자 : '와우' 이런 X같은 경우가 다있어?
이거 아닌가;;; 유심홀이 3개나 되는 괴랄한 폰이 나온다니;;;;
미치겠다.. 국내폰은 점점 못사겠구만..
대체 방통위엔 3통신사의 usim을 통합 할 생각을 못하는 등신들만 있는건지,
아니면 진짜 usim슬롯 3개를 의무화해서 외산폰을 묻어버리려는 고도의 미칠듯한 또하나의 규제일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왜 usim사이즈는 동일하면서 하나로 통합을 못한답니까...
못하겠다고하는건 하게만들어야하는게 정부아닌가요...
트리플심 기능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듀얼심을 지원하는 모델은 많이 있습니다.
심을 3개 꽂을 수 있는 모델이 출시된다는 거지 모든 제품이 3개의 심 슬롯을 지원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사 내용만 보면 기자가 제대로 이해 못하고 쓴 기사인듯 합니다.
기존 듀얼심의 경우는 외국에 주로 팔았습니다. 국내에서야 쓸수도 없었으니까...
듀얼심폰의 화면UI를 보면 집과 빌딩이 그려져 있습니다.
보통 쓰는 용도가 그렇다는거죠....
사무용과 사적인 용도의 번호를 구분하고 저장하는 번호도 그렇게 나누는거죠....
근데 3개는 좀 이해 안가네요....
소비자들이 와우~ 했으면 "와우~ ㅂㅅ이다" 겠네요 ㅡ_ㅡ
3사의 usim 을 다 쓸 수 있다는 걸 슬롯이 세개라고 한거면 기자가,
진짜로 블랙리스트 도입하겠다고 3개 슬롯을 의무화 하겠다고 했다면 방통위가...
전 기자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선 제품라인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잇겟네요
대신 신석기님 말씀처럼 크기면에서 한동안은 큰 사이즈만 쏟아내겟군요
개인적으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