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프라임? NO, 갤럭시 넥서스!'
삼성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공개할 예정인 구글의 신형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기준이 되는 모델)의 이름을 놓고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손잡고 아이폰4S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준비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기 때문이지만 일부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의 두 가지 제품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무성하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14일 "넥서스 프라임은 구글의 개발 프로젝트 명칭, 즉 코드네임"이며 "제품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 넥서스"라고 말했다. 물론 앞으로 출시될 제품도 갤럭시 넥서스라는 이름 한 가지로 나온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cid=396964&iid=11432614&oid=011&aid=0002188686&ptype=011
세느와같이 코드명이였네요.
본격적으로 신제품인
갤럭시 브랜드와 아이폰의 대결이 시작되네요.
갤스와 갤투에도 얼른 빵또아가 올라오길..
삼성이 굳이 구글과 같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구글폰(넥서스)를 기대하기 떄문입니다.
자신 있으면 그냥 갤럭시S3라고 만들고 그걸 레퍼런스라고 주장하면 될일이지요..
근데 구글은 아무 이야기도 안하는데, 자꾸 삼성쪽에서 이번에 나올폰이 레퍼런스폰이고 넥서스 프라임이 아니라 갤럭시 넥서스입니다 라고 주장을 하니 제눈에 그렇게 보이는걸 어떻게하겠습니까?
나는 내상각도 말못한답니까? 나참...말만하면 여기저기서 싸우자고 드니...그리고 이전 개시물에도 밝혔듯이 넥서스라는 이름은 누구나 사용할수 있습니다. 구글이 넥서스원에 대한 상표권 획득에도 실패했으니깐요.
싸우지는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 거참...내 생각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것 같다 라고 말하는것도 꼴보기 싫으면 싸움이나 걸지 말던가요...
왜케 흥분을 하시나요??
전에 이와 관련되서 무슨일이 있으셨나요?
제가 하고픈말은 '언플'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된다는 거였습니다.
삼성이 언플을 할려고 기자들에게 '갤럭시 넥서스'라는 단어를 공개하며 초대장을 보넀을까요??
어짜피 몇일뒤 거짓말이면 들통 날텐데요??
언플이란 언론을 이용해서 대중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거 아닌가요?
삼성이 얻는 이득이 도대체 뭔가요?
결국 이름이 넥서스프라임 이라면 욕만 먹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4일뒤인데??
몇달뒤도 아니고 4일뒤에 밝혀질 거짓말을 삼성이 언플로 할까요??
막 5달뒤 발표되는폰을 삼성이 '갤럭시넥서스'다 라고 기사를 내면 그거야 말로 언플이죠.
갤럭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언론을 거짓정보로 이용한거죠.
근데 이 기사는 14일 나온거죠.?
뭔가 앞뒤가 안맞길래요.
언플이라는 단어가 나올꼐 아니라 너무 삼성이 대충 답변을 하는게 짜증날 뿐이죠.
삼성관계자가 저리 언급한것도 이제서야 처음 확정됬다고 나온거라서요.
(공식블로그나 트위터로 얘기를 해주던가 하지..)
그리고 그냥 이런거 같다 말하는게 꼴배기 싫은게 아니라
저도 제생각을 말한겁니다. 제 첫댓글에 님을 그렇게 화나게 한 부분이 뭐가있나요
무슨 여기가 격투기 장도 아니고 왜케 글에 칼을 세우고 댓글을 다시는지 디게 무섭네요 -_-;;
싸움을 걸다뇨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비슷한 얘기 토론같은거 하시면 살벌하실듯 하네요;;ㄷㄷㄷ
제 밑에 댓글다신분도 그냥 토론하듯이 얘기하신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만약 저게 진심 갤럭시넥서스가 아니고 넥서스프라임인데
삼성이 단 몇일간 관심좀 끌어볼려고 언플 하는거라면 삼성직원이 멍청한 거겠죠.
삼성관계자의 말도 아직은 신빙성이 없나보네요. 4일뒤가 빨리 왔음하네요.
단순히 폰 이름에 대해 이렇게 말이 많은걸보니
이름만 공개되도 폭풍이 엄청날듯
그리고 위에 언플이라고 했는데 삼성 직원은 '구글'이라는 직접적인 언급까지 드러냈습니다. 말대로라면 삼성 혼자만의 언플에 구글을 직접 개입시켰다? 상상도 도가 지나치면 망상이 되는겁니다.
싸우기 싫다고 하셨는데 반박글에는 살기가 가득 풍겨나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글을 안 달게 할 수가 없군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임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에 반박하는 글 또한 보장되는 권리거든요? 말 하는 꼴을 보시면 아직 나이가 어리신 분이거나 아니면 아직도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신 분인가 본데 좀 더 자신의 글과 자신이 사용한 단어를 되뇌어보신 후 글을 쓰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언플이란 단어 함부로 사용하는 것 아닙니다
솔직히 1달후에 약정끝나는데, 그당시에 선택할만한, 그리고 개발자로써의 입장에선
이녀석이 가장 훌륭해서...
그래도 넥서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이 좋았는데..
슬슬 구글이 냠냠한 모토로라를 키우기위해
넥서스라는 브랜드를 정리하는 느낌이네요!
돌아가는게 재미있군요^^
넥서스 어떤것이든 출시되는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점점 고조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에서 말한다면 갤럭시 넥서스가 거의 확실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름자체 보다 이름에 큰 전환점의 의미가 있다는것 같습니다.
넥서스 프라임이 더 선호되는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넥서스라는건.
뒤에 대주는 사람의 역할이 바뀐거군요. ;)
- 넥서스 XXX 살아남기위해서 구글님의 성은을 받자!!!!
- 갤럭시 넥서스 이젠 니가 댈 차례?
뒷이야기:
구글: 모토로라 냠냠
삼성: 음.. 슬슬 갈아탈때가 온건가?
구글: 왜그래?
삼성: 우리 사이 변한것 같아...
구글: 갤럭시 넥서스 만세!
사람마다 어떤 이슈에 관해서 선동질이라고 이야기하는사람(우)도 있을수있고, 언플이라고 이야기하는사람(좌)도있고...
판단은 결국 자기 주관이라고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아직 20살 재수생이라서 세상물정을 다아는건 아니지만...
뭐.. 이젠 삼성 관련한 기사만 보면 언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저도 삼성 싫어해서 삼성이 만든 안드로이드 폰은 일부러 하나도 안쓰긴 했지만, 무턱대고 삼성 까는거 보는것도 이젠 지겹네요.
넥서스 프라임보다 갤럭스 넥서스가 네임이 어색한 건 사실이지만 네이밍이 제품성능과는 무관하지 않나요?
그리고 언플이란 의미에 굉장히 부정적이고 조작적인 의미가 많이 포함되는데
곧 출시될 제품에 대해서 이런 네임이라고 미리 발표하는게 언플이라 하기엔 무리같아요.
퓨어구글이 아닌데 퓨어구글인것처럼 말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저는 잠깐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게 레퍼런스폰이 아닐수도 있다.(아주 잠깐이요)
아이스크림을 탑재한 최초의 폰으로써 구글과 삼성이 함께 고민하여 만들었을수도 있겠다.
그걸 레퍼런스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말을 하지않고 구글과 함께 만들었다고만 얘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겠다
뭐 이런 생각도 잠깐 들긴 해요.
마치
애플이 전세계 언론이 아이폰5가 발표된다고 했을때 그냥 가만히 방관하다가
4GS를 내놓는 것처럼..(우리가 언제 아이폰5 발표한다고 했냐? - 뭐 이런식)
이런 경우도 예상가능해보이긴 하지만은..
아무튼 기대되네요.
뚜껑이 열려져봐야 아는거죠 이거?
다른 회사들 제품 관련 기사는 기자가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신제품 출시때 되면 취재하고 와서 기사쓰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보도자료가 뭔지 모르는듯.
하단 베젤이 두꺼운건 너무 아쉬울 따름...
구글검색 기본탑재에 대한 각 포털 사이트들의 이의제기는 어떻게 되었었죠? (검색창 표시되는거보니 문득 떠오르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