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연거푸 패소했다. 지난달 독일에 이어 13일 호주에서도 애플의 갤럭시탭 10.1에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중략)
더욱이 갤럭시S2 등 스마트폰 관련 네덜란드 소송은 사실상 삼성전자의 승리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8월 네덜런드 헤이그 법원에서 갤럭시S2 등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지만, 애플이 제기한 10건의 디자인 표절 건 중 단 1건만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지적받은 포토플리킹 및 바운싱을 삭제하고 다른 기술로 대체한 새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였다.

 

반면 애플은 삼성전자가 제기한 통신특허에서 최종 패소할 경우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될 전망이다. 3G 통신이 가능한 아이폰 전 제품은 물론 아이패드까지도 판매가 불가능해진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13151949

 

 

카피켓 VS 카피켓

 

한쪽이 망해야 끝날듯한 싸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