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회사들은 정전 발생 지역의 기지국에 미리 준비해 놓은 예비 배터리를 가동해 전력을 공급하는 등 대규모 통신두절 사태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소형 이동통신 중계기, 와이파이 중계기 등은 정전이 지속되는 동안 '불통'이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9/15/0303000000AKR201109152302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