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를 사용 중에, 음악 끊김이 너무 거슬립니다.ㅠ_ㅠ
나름대로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누군가가 보시고 해결할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ㅠ_ㅠ
1. 일단 재생기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음:
별 거 다 깔아서 해봤습니다. 기본 재생기, mort player, tune wiki, 따로 배포된 android 2.1용 기본 재생기 기타 등등 증상은 나아지지 않더군요.
2. 3g의 문제인 것은 맞는 것 같아 보임:
일단 Wi-Fi를 사용 중에는 거의 증상이 안나타납니다. 가끔 나타나지만, 좀 무거워서 버벅거리나 싶은 정도죠.
Wi-Fi를 끄고, 3g 데이터 통신을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3g로 인터넷을 할 때도 그렇게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동기화를 시키거나 할 때도, 딱히 발생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 가만히 앉아 한 자리에서 했을 때만입니다.
문제는, 3g를 켜고 여기 저기 야외활동을 하면서 들었을 때입니다. 3g 데이터 통신 기능을 꺼놓고 음악을 들으며 다니면 그다지 않 끊깁니다. Wi-Fi를 켜놓고 다닐 때도 마찬가지죠. 저는 wibro egg가 있어서 항상 AP가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러나 3g 데이터 통신을 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마구 끊기죠.
어디 책에서 보기로 폰은 항상 연결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는 송수신을 유지하기 위한 기지국(?) 같은 게 계속 변한다고 봤습니다. 저의 추측은 이게 변할 때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블루투스로 들으시는 분들은 대체로 이상이 없다 함.
뭐 검색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루투스로 들으시는 분들은 이상이 없다고들 하십니다.
이 것으로 미뤄볼 때, 역시 1번에서 언급된 재생기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폰 출력은 끊기고, 블루투스는 안 끊기는 걸로 봤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이어폰 출력 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하드웨어는 잘 모르므로 이것도 추측입니다.
총 정리해보았을 때, 저의 추측 결론은, 이동 중 송수신 기지국(?)이 변할 때, 이어폰 출력 관련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흑흑... 언제쯤 해결될까요... ㅠ_ㅠ
모토롤라와 스크트는 이런 상황에 대해 알기는 아는 걸까요~ 아아.. ㅠㅠ
오늘로 개통 13일째인데, 오늘이라도 잘 생각해서 철회해야하나...
저는 블루투스 사용자인데요. 블루투스에서도 끊김 발생합니다.
실내에서 가만히 있으면 별로 안끊기는데 실외에서는 많이 끊기네요.
그런데 프로세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드로이드도 같은 OMAP를 사용하지 않나요? 그쪽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은데..
저는 블루투스로 듣는데 똑같이 끈겨요..
40분정도 들으면 끈김이 없더군요..
아마도 프로세스 우선순위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라디오 들을때는 끈김이 없는것이 출력쪽 문제도 아닌거 같구요.
mp3 구동하는 미디어 매니저와 사운드 매니저 간의 통신에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테스트해 본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스트 조건은 이렇습니다.
장소 및 거리 : 관악구 신림동 주민센터에서 구로 이마트까지의 도보 약 20분 거리 왕복
블루투스 리시버 : 소니 DR-BT50(BT 2.0 + EDR)
유선 리시버 : KOSS PortaPro2
wifi 기기 : KT Wibro EGG
mp3 플레이어 : 모토로이 기본 플레이어
플레이한 파일 : cd에서 256kb/s로 직접 인코딩한 mp3 파일
기기 상태 : Cardio trainer 백그라운드 실행, 그 외 브라우저나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등을 실행하여 기기에 부하를 준 상태. 프로세스 킬러 등은 사용하지 않음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wifi + 유선 리시버 : 정상
2. 3g + 유선 리시버 : 비정상(소리 튐)
3. wifi + 블루투스 리시버 : 정상
4. 3g + 블루투스 리시버 : 정상
즉 3g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유선 리시버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찐돌님 말씀 대로 mp3용 DAC에서 analog out으로 출력할 때 뭔가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블루투스의 경우 DAC를 거치지 않고 디지털 데이터를 리시버에 직접 전송하고, 리시버에서 디코딩하니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일단 결함이 확실하고, 발생 조건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 개선이 가능한 문제라면 쉽게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만...과연 개선이 가능한 문제인가 하는게 관건이군요. DAC 회로나 칩쪽의 문제라면 좀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만...;;
...뭐 저는 어차피 mp3p 용으로는 다른 기기를 쓰는데다 모토로이로 음악을 듣는다 해도 블루투스를 쓰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먼산)




CDMA에서는, 움직이던 아니던 항상 여러개의 기지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도, 주위의 장애물들이 변할수 있기 때문에 채널 상황은 항상 유동적이거든요.. 그리고 차에 타고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걸어다니는 정도 속도로는 채널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고, 그 정도로 기지국을 바쁘게 바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돌아가는 OMAP과 모뎀안에 들어가는 몇개의 프로세서는 전혀 별개로 돌아갑니다.. 기지국을 바꾸는 정도에 안드로이드가 응답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API에는 없는걸로 봐서, 모뎀 프로세서가 다 알아서 할텐데.. 좀 이상하긴 해요..
혹시 가능성이 있는게, 음악 재생에 사용되는 DAC을 OMAP이 관장하는게 아니고, 모뎀 프로세서가 관장하는 상황이라면.. 모뎀 프로세서가 핸드오프때문에 바빠서 DAC에 데이터를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드로이드의 DAC은 OMAP Family에 해당하는 부품이라, OMAP에서 데이터를 끌어옵니다.. 모토로이에서 블투가 문제가 없다는건, OMAP에서 블투 스택에 데이터를 끊임없이 공급하고, 버퍼링 메모리가 충분하단 말이겠죠.. 만약 모뎀 프로세서 문제라면.. 해결책이 어렵습니다.. 모토롤라가 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