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에 메인보드 교체를 받았습니다.
초기 물량이라, 1년이 지나서 유상 교환 밖에 안된다더군요.
폰케어를 들어놨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교체 비용은 24만원이 들었고, 그 후에 보상 신청을 했지요.
오늘 9/14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사용자 과실이 아닌, 부품 불량에 의한 교체는 보상 대상이 아니라는군요.
제 넥원이가 제가 잘 써도 알아서 죽어줘서...
보상두 못받는군요..ㅠ.ㅠ
이거...상태 이상하면 화장실에 담가놓구 가던지 해야지... 나참...
다음에 AS 가야 할 일이 생기면 그냥 버려야 겠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트위터 하시면, 직접 문의를 해보세요. KT가 워낙 말바꾸는 경우가 많아서, 유선상으로 해주는 얘기는 믿지않습니다.
작년 6~7월경 폰케어 문제로 KT쪽 상담원들이랑 전부 얘기하다가, 트위터 상으로 내용이 180도 뒤집었습니다.
KT 상담원들이 문자로 확인까지 해줬는데, 트위터 상에서는 '상담원이 잘못알고 있는 것 같다.' 한 마디로 끝냈습니다.
혹시 모르니 한 번 트위터로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땅님/ 감사합니다. 한번 멘션 보내볼께요..
결과 통보한 상담원은 계속 같은 이야기만 해서 그다지 싸울 기분이 안나더군요. 트위터 질문후 답변오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사용자 과실'도' 보상이 아니라 '만'이라니..
근데 as센터 직원이 올리기 나름아닌가여?
보험사에서 해결 안되면 as센터에서 얘기해보세요.
상식적으로 부품이상이라도 1년 이후에 고장은 고객과실인지 부품이상인지 따지기 애매하지 않나요?
움.. AS 센터 말로는 교체시에는 정상이었던 보드가 점점 죽어버렸다 라는군요.
그게 사용자 과실은 아니라고 보상센터에 말했던것 같고, 이런 사항을 잘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KT 쪽 멘션으로는 약관보세요 로군요..
olleh폰케어의 보상사고범위는 가입유형에 따라 분실,도난,화재,침수,파손에 해당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bit.ly/fyj6ZR"olleh폰케어안내"에서 확인부탁드립니다. ^CS
방금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똑같은 얘길 하네요.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는 kt 아이폰4인데, 얼마 전 전원버튼이 안 눌리더랍니다.
그래서 쇼폰케어로 보상을 받으려니까 상담원이 그랬다는군요.
"고갱님~ 전원버튼 이상은 '노후화'에 의한 것이라서 쇼폰케어로 보상 받으실 수 없습니다. 보상은 고객 과실에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친구가
"그럼 제가 일부러 떨어뜨리거나 밟아서 고장 낸 다음에 가져가면요?"
라니까 아니나다를까...
"네, 고갱님께서 그렇게 해서 가져 오시면 보상이 가능합니다."
상식 밖이긴 하지만 규정이 그렇다는데 별 수 없나보더군요.
그래서 친구는 지금 백업 후에 기스하나없는 아이폰을 박살낼 준비 중이라네요;;;;
이정도면 거의 사기아닌가요.
암보험 들었는데 통원치료는 보험지급 대상이 아니라는것과 마찬가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