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문제가 많았던 넥서스원 때문에 뭉쳤고, 활동량이 가히 상상을 초월했던
이 게시판도 점점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네요. 저야 뭐 예민한 편도 아니고, 특별
한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넥서스원 그럭저럭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요즘
들어 전원버튼이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ㅋ
예전에 사는 얘기도 올라오고, 넥서스원 상품도 직접 만들어 공구도 하고.. 뭐랄
까.. 점점 삭막해져가는 인터넷 문화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게시판
이였달까요? ^^
요즘 날씨도 참 좋네요. ^^
암튼 기변을 하셨든, 계속해서 쓰고 계시든 다들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뭐... 넥원이를 서브로 두고 센세이션과 외도를 하고 있으나... 그래도 HTC에 머무르고 있네요...
사실 새로 시작한 사업때문에 정신이 없어서요 ^^;;
환불했는데 글쓰기도 뭐해서 눈팅만 3일째 하고 있었어요.
전원버튼하고 터치가 문제가 있긴 있어도 제가 가장 애착을 가진 휴대폰이었는데 별로 좋게 여기지 않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워요.
새 휴대폰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주로 뽐뿌였습니다.) 단순히 싼맛에 사는 문제 있는 기기가 되어버린 현실을 생각하면 참 씁쓸합니다. 결국 넥스를 주문하긴 했지만 넥원이를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아이패드도 그랬거든요. 좋지만 뭔가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아직 여기 있습니다 ^^;;
매일 안펍에 들어오고 여기 게시판도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게시판이 질문게시판으로 변모하면서 별 활동 없이 간간이 답변만 하고 있지요.
예전엔 어디서 넥서스원 유저를 봤다, 이 지역엔 넥원 유저가 없는 것 같더라는 이야기로 훈훈했었는데 말이죠..
요즘엔 그런 글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지만 제 가방에 붙인 넥부심 배지를 볼 때마다 그 때 생각을 합니다.
저도 디파이 시아노겐 올려서 쓰고 있지만, 여기는 항상 들어옵니다. ( 환불했어요.. 카메라 문제로.. 1년 지나 수리비가 장난이 아닐 것 같아서...
)
전 구매한지 어언 9개월..... 그동안 안펍에서 app2sd 부터 환불 받는법까지......
이것저것 많이 배웠고..... 사용자들의 불만도 많이 접했지요....
아직도 전원버튼은 쌩쌩하지만.... 작은 충격에도 빠지는 케이블 때문에 재장착만 4번 받았구요.....
그외엔 아직 큰 A/S 받은 적이 없네요....
많은 분들의 볼멘 소리에 저도 눈팅만 하게된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슬슬 내장메모리의 한계에 지쳐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다음달 아5랑 넥프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넥원이는 안버릴겁니다!!!
어짜피 나중을 위해서 011번호 남겨 놓은거로 기변 하면 되니까요....ㅎㅎ
아 그나저나 넥원 유저들 정모 안할꺼에요??
안펍에서 정모 한번 밖에 안하지 않았나?? 그때 못나간게 너무 아쉬워서....ㅠ.ㅠ
넥부심으로 대동단결 하자구요!!
반짝이는 트랙볼도 없고 넥S는 좀 더 크고 편하긴 한데 재미가 너무 없네요 ㅎㅎㅎ
전 할부 남았는데 해지하고 그전에 쓰던 3g폴더폰으로 넘어왔습니다.
망할 KT에 스마트폰까지 더해지니 전화업무 보는저로서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그러면서 OPMD유심을 장착해서 넥원을 아직 사용은 하고있지만 잘들고다니지도 않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네요
내가 왜 스마트폰에 그렇게 얽매였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
이놈의 유행이라는게 정말무서운건가봐요

예나 지금이나 별 활동은 안합니다만 여전히 넥원 사용중입니다. ㅎ
이 놈이 a/s 기간 지나마자나 무한 재부팅 발작을 보여줘서 애를 먹이긴 하네요.-__-;;;
넥서스 프라임 나오는거 지켜보고 넥S나 넥.프로 갈아탈 것 같은 예감이..ㅎ
부드러운 촉감과 트랙볼은 포기하기 아쉽지만 ㅠㅠㅠ
저도 눈팅 + 간간이 답글모드입니다 ㅋ
넥원 사용 이제 10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전원버튼에도 별 무리 없고 편하게 쓰고 있어요. ^^
단지 예전에는 알콩달콩한 분위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평글이 확 많아지더니;;;
어느순간 저도 글도 잘 안남기게 되고 ㅡㅡ; 뭐 그러네요 ㅡㅡ;

저도 살아있습니다. ^^
다른분들 처럼 넥부심 뱃지와 넥서스원을 보면서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A/S 센터를 좀 가긴 했지만 아직도 좋습니다. ^^;
이제 슬슬 1년을 바라보는 시기인데 AS센터 갈일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불량안나서 환불 못받는게 불만일 정도로(....)
전 원래 글쓰는 타입이 아니라 댓글만 달고 있네요..
넥서스원 유저가 여기 대부분 모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넥원 사용자분들이 몰리기 시작했었죠.
최초엔 분위기가 좋았었지만,
어딜 가나 불평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넥서스원이 마무리가 부족한 기기인 것은 사실이기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불평불만글이 올라왔었더랬습니다.
(뭐..가격이 저렴하게 풀린 것도 이유중에 하나겠지만요)
그 즈음이지요
제가 글도 남기지 않고 댓글도 안 쓰며
심지어 잘 오지도 않게 된건
내가 좋아서 쓰는 내 핸드폰이 매일매일 육두문자를 섞은 욕을 먹는 걸 보면
기분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넥부심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재미있어하면서 모이던 여러분들
이제는 거의 뵐 수 없을 것 같아...
저도 참 안타깝네요.
이런 저 자신도 다음엔 HTC폰을 안 사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슬픕니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