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게시물에서 T스토어에 부분 유료화 적용 모델 올린 후 몇가지 생각을 정리했었습니다.

8월 한달간 전체 다운로드 수 대비 수익을 공개하니 다른 분들 전략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앱의 카테고리, 성격 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고려해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전업 개발자는 아니고 스마트폰 App 마켓에 대해 아이폰/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시험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무료앱+광고 모델보다는 무료앱+부분유료화(In App Purchase, In App Billing)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시도 중입니다.

그리고 앱 자체로 승부하기 보다는 컨텐츠를 공유하는 쪽으로 시도 중입니다. (게임이나 유틸쪽은 상황이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8월 한달간 T스토어에서의 부분 유료화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tstore_201108_income.png


T스토어 추천에 올라가면서 전체 31,272건 다운로드에 418건 판매로 736,600원의 매출이 발생했네요.


동일한 App으로 애플 앱스토어에도 올라가 있는데 수익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영문 컨텐츠가 같이 제공되어 해외 매출이 80% 정도 됩니다. 동일한 IAP 방식, 영구 구매)


이미 스토어에서 판매하시는 개발자분들은 많이 느끼시겠지만 무료앱 다운로드는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이지만 유료앱(부분 유료화 포함)의 경우는 해외쪽을 노리시는게 좋습니다. 광고도 iAD처럼 노출만으로도 큰 수익이 되는 광고 플랫폼이 안드로이드 쪽에 생기지 않는 한 큰 수익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구요, 그렇다고 무료앱 무한정으로 광고 달아서 릴리즈 하는 전략도 좀 서글프고... 


제 개인적인 개발물들의 판매 경험과 몇 회사들의 프로젝트를 봐주면서 느꼈던 스토어에 관한 점들을 정리하면...


- 가능한 한 아이폰/안드로이드 그리고 향후 어느정도 마켓 점유를 가져갈 플랫폼을 같이 지원하는 구조로 개발

- 유료앱은 앱스토어의 영어권/남미권/일본을 타겟 (의외로 유럽이 약하더군요.)

- Android의 경우 시스템 의존성이 너무 심한 App은 지양


등입니다. 


무더운 여름 지나면서 다들 기획/개발/디자인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 빨리 개발의 결과물이 수익 선순환이 되는 구조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