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 한참 뜰때, 학원에서 3개월 마스터 코스(?) 뭐 이런거 난립하면서 부터 이럴 줄 알았습니다. ㅡ.ㅡ
요즘 안드로이드도 학원에 인력 찍어내기 시작했으니까
좀 지나면 비슷한 상황이 되겠죠 ㅡ.ㅡ
프로그램 처음배워서 취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전공도 아닌데다, 학원경력만 가지고 , 첫발을 내딛기는 더 힘들죠..
그래서 월급은 필요없고 시켜만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자기 포트폴리오랑 경력이 되면 다음직작이나 연봉협상할때 올라가니까요.
그리고 여기가 무슨 독재정권도 아니고, 다른일 못하게 손 묶어둔것도 아니구요.
그회사 사장이 무슨 폭리를 취하기 위해 그런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레벨에서 지나가는 경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그램개발에 초급, 중급, 고급이 다르듯, 개발자에도 하위직부터 시작 합니다.
돈잘버는 개발자는 다 잘법니다...다만, 절대 알리지 않을뿐이지.......
개발자중에 고만고만한 개발자가 80%입니다... 나머지는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개발자죠..
과연 자신의 위치가 새벽에 불떼는 노가다라고 생각하셨다면, 과감하게 용기를 내십시요.
해외진출을 알아보던가..... 아니면 더나은 기술을 가지기위해 노력하던가.......
아니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개발자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자신의 의지를 불태워 보던가.....
왜 우리나라사람 자신들은 자신이 세상을 바꾸는 위치에 서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욕을 하는 대상만 되려고 할까요?
소프트웨어 정책이요?
과연 정책이 바뀌면 더좋은 아이디어나 개발이 나옵니까?
그래봐야 백날 터지는 착복에 비리만 늘어날 뿐입니다..
정책사업에서 많이 봐왔잖습니까?
현재의 현실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정도 우리나라 환경이면..
다만 아직도 나는 노동자고, 죽을때까지 노동자라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는이상..
그어떠한 정책과 환경을 조성해 주어도 아이디어나 도전정신은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간같지 않은 쓰레기가 뭔지 아십니까?
한자리에서 있으면서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불만만 많은사람입니다.
사업적측면에서, 나라발전차원에서 이것만큼 큰손해가 없습니다.
마음에 안들거나 자신의 뜻과 다르면 빠른 판단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보니까..
안나가니까 새로운 사람을 뽑지도 못하고, 회사는 회사대로 안돌아가고.......
뽑을려는회사와 들어가려는 사람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이죠.....
사회악입니다....사회악........
지금도 혹시 자신이 하고있는일이 자부심이 아니고, 새벽에 불떼는 노가다라고 생각되신다면,
일년이라도 젊을때, 새로운 판단을 하십시요...
일은 일대로 시켜먹는다..............
대부분의 사람들한테 자신은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한다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일 잘한고 있다고 할겁니다.
자신의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나았는지 대한 분석은 없이 막연히 나는 일을 열심히 했다..........
그건 자기 생각이구요...
한번 내가 한일들이 회사에서 가져가는 월급보다 더많은 이익을 주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혹시 회사프로젝트 1억짜리 맡은일하고있으니까 내가회사에 1억벌어주었다는 바보같은 착각은 하지마시고.........
어떤 골빈 회사사장이 일잘하고 돈잘벌어주는 사람을 나가라고 하냐..........복덩어리를............
자신은 열심히 했는데, 회사에서 나가라고 할정도면, 자신을 뒤돌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도움되는일은 안하고, 엉뚱한 일에만 삽질하는것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했하고 봐야 하나요?
물론 자신은 엉뚱한일을 하고있는지 모르고 열심히 하고있는줄 아는상태죠...
새벽에 불때는 노가라라고 생각하셨으면 이미 엉뚱한일을 하고있다는 반증 아닌가요?
오늘 뉴스보니까 더 골때리더군요.......
은행원 초급 160만원부터 시작인데 그게 불만이라고 데모한답니다........
밖에서는 못들어가서 환장하는데........
그런공고 다알고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경쟁하고 능력발휘할생각은 없고, 끼리끼리 단체로 어울려서, 회사 등쳐먹는거 부터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노동계의 현실입니다.
재밌네요.. 캡쳐화면 이해도 잘 못하고 계신거 같고..
생각하시는 것도 재밌고..
고급 개발자들이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건 없는데..
학원에서 찍어내는 개발자들이 유난히 형편없는거지.. 고급개발자라고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리고 뭔가 바꾸려는 노력은 불만에서부터 시작하는거 아닐까요?
창업이니 해외로 나가라니 하는건 뭔가 바꾸려는게 아니라.. 일종의 도피죠 도피..
어떤 스탠스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더군다나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간쓰레기니 사회악이니.. 키보드 잡고 있다고 막 두들기시는거 아닙니다.
남에 회사들어가서 뭘 바꾼다는겁니까?
고용이에요...고용..........돈을 받고 일을 하는사람........... 동업관계가 아니라고요. 고용된사람이 회사 책임집니까?
고용된사람은 돈을 받고, 맡은일을 처리해 주면 되요...
그리고 바꾸는게아니라 건의입니다.......건의............언제부터 회사들어가서 바꾼다는 표현을 쓰나요?
님은 님이 님돈으로 회사차려서 사원뽑았는데, 님의 꿈과 열정을 바꾼다는사람과 일합니까?
지금 이런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시작부터 잘못된 생각으로 시작되는 알겁니다.
회사를 위해 바꾼다는건가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바꾼다는건가요?
더나은 환경이나 더나은 꿈이 있다면 실현해 보라는게 도피인가요? 이거야 원...
무슨 개발이..학원에서 모두 이루어지나 보네요.......
돈많은 부자가 일반인 눈에 안띄듯, 능력있는 개발자도 일반개발자 눈에 띠질않아요...
돈버는 동선과, 사람만나는 동선이 달아서.......
자신의 현위치는 더나은 위치로의 가는 길이지 지금이 평생 어려운 불행이 아닙니다.
당신 훗날 부자나 전문가가 되었을때 20년 어린사람이 이런 푸념하면 어떨지 궁금하군요.
님.........님이나 저나 여기서 글 주고 받으면 모두 같은 클래스 입니다...
위에 써놨잖아요.........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을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자기는 열심히 일하고, 자기는 현재 자신의 월급보다 월등이 더 많은 일을 하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이 있다구요.
님은 그걸 증명하시는것이고..
같은물에 있기 싫으면 글않쓰면 됩니다...
그리고 혼자많이 다른클래스라 생각하세요..
근데 여기클래스도 아닌분이 뭐 그렇게 님을 기분나쁘게 하는 말들이 있었는지 모르겟네요..
어떤말이 님클래스를 그렇게 기분나쁘게 해드렸나요?
고쳐볼께요?
아...."제동선상 능력있는 개발자 만나기힘들다" 이걸 써놓으셨네요..
제가 그말을 한것은 세상은 넓고, 깊다는겁니다..........학원개발자만 개발자가 아니고, 돈잘버는 개발자를 목표로 삼고
일을 하라는 뜻이죠... 개눈엔 똥만 띈다는 속담은 이때 하는 말이죠..
제 생각엔 이런 분들이 대부분 윗자리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현실이 이 모양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이분이 갑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신 분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 분의 입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돈 받고 일하는게 뭔 말이 그렇게 많고 불만이 많냐 그냥 닥치고 일하고 니가 못한다 싶으면
알아서 기어나가라,너말고도 이 일 할 사람 많다...이건거 같습니다.
솔직히 일 하면서 같은 개발자 분들 푸대접 받는거 보면서,,, 내가 사장이면 이거보다 2배는 잘해줄수 있겠다 하는 분들도
많구요..
저야 중소기업에서 일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이 하청->하청 구조에,,,
그네들이 하는 작업이라는게 액티브엑스 쓰레기 하나 늘리기 라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아주 위에서부터 썩은 물이 떨어져 내려오는
구조라고 생각되네요 ㅋㅋ
그렇다고 중소기업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되도 않는 경영진과 기획이 난립하는 이 판에서 ,, 저는 GG 치고 나왔습니다..
ㅋㅋ
그냥 솔직히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업계가 쓰레기 같은 건 사실인데;
왜 개발자 탓 하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가 치킨집에서 치킨무 포장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그럼 그 개발자가 치킨무 포장하는게 잘못인가요..개같이 굴려먹고 제대로 된 대우 안 해주는게 잘못인가요?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대박? 누가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개발자한테 외제차 사준답니까? ㅋㅋㅋㅋㅋ
치킨집이 답입니다... 답 없습니다 ㅋㅋ
저와 같이 개같이 굴러먹던 분들, 이제 PC방 사장에 완구점 사장에 ㅋㅋㅋ 사장님 많습니다.
사장님 아닌 분들은 전부 앱스토어로 넘어가시구요...
개같은 국내 시장에서 굴려먹느니 라면 먹으면서 맘편하게 앱스토어개발하면서 꿈꾸는게 훨씬 행복합니다 ㅋ소프트업계가 쓰레기면 개발자도 같이 쓰레기지..............어떻게 업계만 쓰레기야....업계 자체가 사람이 모인 집단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보니 대기업 욕하는거 생각나네.......대기업에 물려있는사람들이 다 중소기업에 노동자인데...ㅋㅋㅋㅋ
개발자가 키친무를 포장한다는건 또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가 개발을 해야 개발자지, 키친무를 포장하면, 치친 포장하는 사람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말이라고 해야하나...........
프로젝트 성공했다고 개발자 외제차를 왜사줍니까?
개발 계약할때, 성공하면 같이성공하고, 실패하면 같이 실패하겠다는 조건을 달아야 겠죠....
월급 다받고 개발했는데, 막상 그게 돈버니까 배가 아픕니까?
이거야 원 정말....... 여러분 지금 똑똑히 보십시요........이게 우리나라 노동자생각의 현주소 입니다..
회사가 아무리 어려워도 일하든 말든 월급은 다받아야 되고, 회사가 잘되면 외제차 사줄것도 아니니까 일도 안하고.....
개같이 굴러먹었다는게 도대체 뭔지 기준부터 밝혀보시죠..........뭐 어떻게 일했습니까? 한번 분석해봅시다....
앱스토어로 넘어가는게 바로 저의 대찬성 일입니다.
엉뚱한곳에서 불만 터트리지말고, 자신의 생각과 뜻을 밝혀서 자신의 이익만큼 가져 가세요........
왜 엉뚱한 남에 쓰레기 같은회사에서 같은 쓰레기가 되십니까?
윗분처럼 당당하고 맘편하게 개발하는 길이 있는데.........
쓰레기 회사가 그래야 망할것 아닙니까?
to 않드러워
개발 해본적 있나요? 자신만의 스킬을 쌓으라고요? 남들이 못하는 거 자신만의 영역 구축하라고요?
닭의 머리로 세상 참 단순하게 보시고 편하게 사시니 좋으시겠습니다.
님이 물고늘어지는 단편적인거 놓고 보면 님의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조직이라는게 먼지는 알고 있습니까?
조직은 개인의 능력 하나하나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때문에 아주 특이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날고 기는 넘이 회사 나가도 회사는 아무 일 없는듯 돌아갑니다.
개발자가 그 시스템 내에서 할 수 있는게 머라고 생각하나요?
그저 맡은 일 잘 처리하는 수 밖에 없는건데, 이 일이라는게 우리나라의 노동 착취적 환경하에 떨어지는 일이다보니
자기개발에 특화된 능력은 개뿔, 당장 빡빡한 일정에 맞춰서 코드 이렇게 짜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땜빵 코드 남발하는게 현실입니다.
그 삽질 코드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개발자의 능력은 실제 구현 능력이 아닌 삽질 코드의 시덥지도 않은 매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시간 더 보냅니다.
가장 단순한 명제가 있습니다. "잡스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깁밥집 사장이다"
님은 저 명제를 이해도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는거 같네요.
그냥 그렇게 사는건 괜찮은데 본인의 낮은 지적 능력으로 생각한 부분을 다수의 프로그래머들이 드나드는 이런 공개 게시판에 쓰는건 하지마세요. 이건 충고가 아닙니다.
ㅋㅋㅋ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날고 기는 사람이 왜 그회사가서 고통을 받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메디네.......
또 날고 기는놈이 회사 나가도 아무일없이 돌아가면 그걸 날고 긴다고 해야 하나요?
이거야원 앞뒤가 맞는말을 해야지....... 자신이 능력없고, 키울생각은 없이..........
자신이 회사일 전부를 하고있다는 착각속에 살고 있다니........아주 대다수구만.......대다수.......
일정과 땜빵?................돈을 벌고 싶으면, 일정과 땜빵을 하든지,
예술을 하고싶으면 일정과 땜빵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회사에서 예술을 찾지마세요...
사회는 약속이고, 경쟁이고, 영업입니다.... ....누구 편한 논리로 일정이고 땜빵이야....돈벌야 월급준다는 걸 잊지마시길..
월급이야 당연히 받는거지만, 회사니까 돈이 당연히 땅에서라도 솟구치겠라는 생각을 하시는거 아니죠?
삽질코드.......삽질코드에 기준이 뭔가요? 자기가 하기싫으면 삽질코드?..........ㅋㅋㅋ......월급은 낼름받고....ㅋㅋ
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미래를 예측하시니까 모든 삽질코드를 피해 가시길.............ㅋㅋㅋ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삽질코드가 반복되면 그코드를 따로 만들지.........바보나 똑같은 삽질코드 계속 짜면서 불만터트리고..
반복되느 작업을 프로그램화 시킬수 없다면 그것은 가짜 프로그래머........
사진에 나온 이야기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하고 있는데..
아침 8시까지 목적지에 도착해야하며,
내일 XX공장으로 바이너리 다운로드 받으러 3명씩 지원하세요.
자가용 있는 사람이 1명은 있어야 합니다.
라는 말을 불가 몇개월 전에도 들어봤습니다.
허허허허...
잡스가 우리나라사람 이라면 김밥집 사장이라......
그럼 안드로이드를 삼성이 샀으면 쓰레기 되는것도 알겠네요......
바꿔서 말하면, 님들은 해외나가면 잡스가 되겠네요.......
해외는 되게 좋은가봐요........누구나 나가면 잡스가 되니까.......
그럼 이거 하나 물어볼께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일 열심히하고 착취당하는 착한 개발인력 많잖아요..........똑똑한 사람도 많고....
"이건 아니잖아..하면서이런 이렇게해야....등등" 이런말 잘하는 사람들........
바꿔서 말하면....
회사만 차리면 떼돈 번다는 소리인데............... 이렇게 시키는데로 일하고, 열심히 하는사람 싸게 쓸수 있으면..
바로 갑부 되겠네요..
이참에 차리세요........
그래서 자신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을 뽑은사람에게 모두 나누어주세요..
요즘 유행하는 착한사장님 될겁니다...
어쩌다 노사관계가 이지경까지 되었는지............
주인의식은 없고, 패배의식에만 사로잡혀서........입만내밀고 먹을것만 달라고 하니.........
그렇게 잘알고 그렇게 똑똑한 사람끼리 모여서 제발 제대로된 회사좀 차려라...
근데 그착한회사는안가고 못된 삼성만 그렇게 갈려고 그러나..........거참.....
제말이 수준을 벗어날수 없는 글이라면......
그것은 아마 제글이 기분나쁜글이고, 그리고 실천하기에도 힘들고, 재미도 없는 고통스러움 때문이죠.
대부분의 다수는 저같은 글보다는
우리나라 노동자는 너무 불쌍하다. 이게 개발자냐 노가다냐......우리는 지금 착취를 당하고 있다.
우리임금수준으로는 못산다....세상이 엿같다. 같이 동참해서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
라는 말에 더 솔짓하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의 말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의 탓으로 바꾸게 되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니 자신이 고쳐야할 고통도 없습니다. 내편의에 맞게 다른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것이니까.
그러니까 제가 한말보다는 이런말이 귀에 쏙쏙 잘들어오죠.........당연히 공감이 가고........그러면서 포섭되고........
어차피 책임소재도 무야유야하고, 단체로 행동하면 손해 볼것도 없고............
어떤 미친놈이 자신탓을 하면서 정진하기 위해 미친짓을 하겠소........
제일 남들 한테 호감가고 포섭하기 좋은말이 어떤말인지 아셨으면 하네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병폐는 자신을 정진하고 협력하고 가기것을 만들어 나가기보다,
어떻게 뭉쳐서 한탕해서 남의것을 빼앗을가 라는 생각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뭉쳐서 한탕하자는 사람이 많으면 누가 열심히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열심히 할수록 더빼앗아 가고 욕은 욕대로 더먹는데....
않드러워/ 참 웃기네요. 1년짜리 프로젝트 6개월로 단축 시키고, 그걸 "열정으로 매꿔라"고요?
그래서 월화수목금금금하면 정말 일 잘하는거군요? 맨날 밤새고, 피를 토하고, 개발자는 몸이
망가지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요. 그쵸? 정말 편하네요. 이게 당신이 말하던 열정인가요?
회사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 얼마나 "열정"으로 가득차신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도 인간입니다.
밥 먹고 싶고, 돈 벌고 싶고, 같은 일을 한다면 100원짜리라도 더 받고 싶은... 내 몸 망가트려 가면서
돈벌고 싶은 인간이 세상에 몇명이나 됩니까? 그걸 "열정"이라고 포장 하는 당신에게 정말 박수밖에
드릴께 없네요.
안드러워님 그렇게 모든 탓을 개발자 탓으로 돌려도 ㅋ
이미 개발자들 이탈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어요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구요.
그리고 님께서 병구들이라고 생각하시는 개발자들 앱스토어로 진출해서 떼돈 벌고 있습니다.
내놓라하는 세계 시장에서도 먹히는 게 우리나라 개발자들입니다.
이정도면 개발자 외제차 안 사준거 후회할때가 된거 같네요 ..
저도 떼돈 버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랑스럽네요..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제목처럼 씁씁한 내용이네요.
사회 전반적으로 내용처럼 씁씁한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10여년전 닷컴시대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프로그래머가 유망직종이고 대우도 좋았습니다.
닷컴붕괴후 정부의 소프트웨어 인식부재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이렇게 된것 같네요.
IT 정부라고 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곳곳에 인프라가 필요했고 그러면서 많은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웹사이트 하나 만드는데도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대학이 아닌 학원에서 몇개월코스식으로 대량으로 개발자를 양산하면서 단순노동이라는 인식이 점점 자리잡아 가게된것 같네요
프로그래머가 제대로 개발하려면 굉장히 많은 지식을 알아야하는데 그런 기본 지식이 부족하니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몇년간은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 우리나라 si구조가 하청에 하청, 그리고 비용절감으로인한 기간단축, 기간 상관없이 일단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보자는 영업 등등 이런 구조에선 제대로된 품질의 소프트웨어가 나올리 없죠
대학교육을 받았으나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일반 개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대학에서 전산과를 전공했다면 소프트웨어에 뜻이있어 이쪽으로 왔다고 하지만 정부의 정책으로인해 프로그래머가 취업도 잘되고 괜찮구나라고 착각하게 하여 정부보조금으로 거의 무료로 학원을 마치고 이쪽으로 오신 개발자가 가장큰 피해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si에서 조금이라도 일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si에서 프로그래머의 인권은 바닥입니다.
사무실근로자중에 가장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청에 하청 그리고 프리랜서가 난무하는 si에선 기간내의 일을 하지 못하거나 지식이 조금 부족하면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닌 돈을 주고 임시 고용당하는 입장이라 무시당하거나 심지어 엄청 욕을 먹습니다.
누가 프로그래머가 되고싶다면 말리고 싶네요. 너무 험난한 길이기 때문이죠..
초급 개발자중에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si가시는분이 많은데 절대 그러지 말기를..^^
책속에 휠씬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os를 개발할께 아니라 사회적인 토대에 더 힘썼으면 합니다.
대기업의 아이디어 도용이나 소프트웨어 가로채기등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다음,네이트 국내포탈삼사를 포함하여 삼성,lg,sk등등..
벤처가 활성화 될수 있는 그런토대!!
마음놓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미국처럼 개발자도 대박날수 있는 그런환경~!!
본문 보다도 댓글이 더 씁쓸하네요.
않드러워님의 말씀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지만, 표현 방식이 더럽네요...
여기 사이트가 개발자가 많은 것은 당연히 아실테고 정말 설득을 하시고 싶다면,
조금만 더 완곡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대화가 되질 않습니다.
일부 개발자분들도 흥분해서 논지에서 벗어나버렸네요.
그리고 사람을 뽑으실 때는 직원에 대한 가치관을 미리 알려주고 뽑으시길 바랍니다.
않더러워님의 돈도 소중하듯이 개발자나 직원들의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개발자들은 "힘들어도 나를 키워준 회사니까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곧 망할 것 같네, 망할때까지만 월급 받아먹다가 다른데 갈 곳 생기면 바로 떠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개발자를 선택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휴... 힘이 빠지네요. 이쪽 계통에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냥 지날갈수 없네요.
개발자 현실은 이런데 정부에서는 한국의 스티브잡스, 주커버크를 만든다고 x소리나 하고 있네요.
돈만 주면 뭐합니까? 스스로 잡스와 주커버크가 될수 있는 생태계가 없는걸요. 말로는 누가 못합니까?
휴.. 이런 현실을 외면하는 정부때문에 우리나라 미래가 깜깜합니다.
그리고 보니...작년에 나왔던 인도 기사가 하나 생각나네요...5년안에 IT 아웃소싱 사라진다는...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9
국내는 위에 댓글단 어떤분같은 사람들 덕분에 병폐적인 SI구조 절대 없어질리 없을듯...
그나 저나 okjsp나 일터Q&A말고 여기서도 SI사장님으로 보이는분들이 기웃거리는건 처음알았네요...
그치만 좀 불쌍하네요.. 생각의범위와 패배주의, 피해의식.. 무엇이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다른직업이나 다른 문화는 접해보신건지..
수십년 야근만 하느라 혼자 지내신건지..
개발하면서도, 취업해서도, 고용되어서도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사람 많습니다.
저또한 전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행복하구요.
원글이별 글아닙니다. 우리도 행복할 권리가있다는거고 구조적 문제를 고쳐나가자는 겁니다.
노조가 괜히있고 노동운동가가 괜히있는게 아닙니다.
바꿔야 우리가 행복합니다
않드러워님 생각에 아주약간 동의는 하는데요, 너무 개발자 잘못으로만 몰고가네요
대기업 취업따위 전혀 걱정안하고, 외국계 대기업에서도 스카우트 하려고 하는 엄청나게 뛰어나고 돈 걱정 안하는 개발자들도 다들 우리나라 정책과 IT현실에 문제가 많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정책이 잘못된거 맞습니다.
.. 저렇게까지.. 심각할줄은 몰랐습니다.
인력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