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nheaven 이라는 개발자입니다.
요즘 국내 통신 3사에 앱을 올려 판매중인데 작지만 꾸준히 매출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어느 정도의 선에서 더 이상은 늘지가 않는군요.
홍보를 할때에는 잠시 매출이 늘었다가.. 다시 시들시들 해지고..
국내 통신사중 티스토어만 다른 앱들과의 링크 연결을 통해 그나마 매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개발자님들 중에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 앱을 판매해 보신분 계신지 여쭤봅니다.
만약 계신다면 조언도 얻고 싶구요 ^^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이미 판매중이라
나름 다른 해외 통신사를 통한 판매 방법을 찾아 보았는데..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인지 마땅한 글을 찾을 수가 없군요.
아니면, 혹시 국내 업체중에 해외 통신사 마켓에 등록을 대행해 주는
회사가 있는지요?
대단한 앱들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나름 매출이 있었던 앱이라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
그럼,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
아.. 그리고 올레 마켓..
악명 높은 그곳에서 앱을 판매한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매출이 문제가 아니라 판매자를 위한 시스템 체계가 아주... 아주... 놀라울 정도 네요..
약관도 일방적.. 이거야 뭐.. 다들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악플이... 오즈나 티스토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악스럽게 난장판이 되어 있는데..
그로 인한 판매자들을 위한 배려가 전혀 안되어 있더군요..
다른 상품 개발자분들도 거의 리플 관리에 신경을 끈듯 보이고..
지능형 악플러의 경우 주말이 시작되는때. 즉 판매자가 비공개 요청을 할수 없는 틈을 노려
악플 달기 놀이를 시작하고.. 판매자들은 어찌할수 없어 한숨만 내쉬고 있고..
30% 나 떼어 가는데.. 뭔가 마켓측에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에효..
아마존앱스토어 http://developer.amazon.com
보다폰 https://widget.vodafone.com/dev/
보다폰은 유럽 여러나라에 걸쳐 있어서 그런지
검수를 아주 꼼꼼하게 하고, 리젝 리포트 알차게 오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