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둡니다.
이분의 의견에 99.99% 동의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8510
삼성, LG 등이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를 전략적으로 밀어야 한다는 것은 맞고 기존 언론의 병신같은 위기론에 반기를 든것은 동의하지만 위 글쓴이의 생각이나 근거들은 별로 동의할만한게 없네요. 이상한 내용이 너무 많지만 몇개만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단 믿어도 좋을 회사는 지구상에 없고 구글은 헌신같은거 하는 회사 아닙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후에 변화할수 있는 경쟁역학을 고려해서 각 참여자간의 경쟁이 중요합니다. 각 회사가 고려할거는 변하는 경쟁역학이지 구글이 믿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닙니다. 2. 구글 안드로이드의 오픈소스는 위 글쓴이가 말하고 있는 오픈소스 철학과 거리가 멀다고 할수 있습니다. 소스가 공개되지 않아서 바다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도 궤변일 뿐 아니라. 오픈소스에의 참여는 꼭 코드 컨트리뷰션뿐 아니라 사용 자체가 참여입니다. 오픈소스에 대한 개념 자체가 정리가 안되는것 같네요. 3. 개발자가 휴가지 해변가에서 쉬면 뛰어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도 아니그 그런 아이디어가 무슨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잠재력은 있을지 몰라도 실력은 형편없는것이 국내 SW개발자들입니다. 여유시간이 있으면 SW엔지니어링 공부를 해서 실력을 키워야죠. 문제는 공부 같은 것 필요없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발전할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안주고 5년 부려먹고 버릴 생각밖에 못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이 SW 산업 구조겟죠. 4. 대기업에 개발자들을 못뽑아가게 한다고 SW 업계가 발전하지도 않습니다. 돈 많이 주는 대기업가지 못하게 막아서 개발자 머리수로 인력 사업을 해서 돈버는 중소SW기업 사장들 밑에서 어쩔수 없이 일하게 만드는게 개발자들의 목소린가요? 개발자가 목소리를 높여야할것은 계속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자를 부려먹을수 있게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못하게 하려는 정부등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겁니다. 결론은 틀리지만 내용은 구글 모토로라 인수 이후 쏟아지는 수박 겉핧기식 기사들과 별로 다를바 없는 글이네요.
"소프트웨어는 공장에서 전자제품을 조립하듯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저는 이부분이 -_-;
그 전자부품들 만들어내느라 얼마나 많은 공돌이를 갈아넣고 있는지 모르는듯 -_-;
전 오픈소스의 정확한 개념을 몰라서 그런데..
글 중 구글이 도중에 배신하면 안드로이드를 구글제외하고 발전시키면 된다 했는데.. 이건 가능한건가 보군요
예를 들어 삼성, 엘지, htc 끼리 안드로이드를 다듬어서 자기들 폰에 넣으면 되나요? 이름은 바꿔야 하나요 그럼
저는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한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안드로이드는 기준이 되는 기기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레퍼런스 폰은 호환성 외에 (XDA 버프 빼고) 어떠한 장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힘이 없죠. 이게 안드로이드 진형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는 구글이 아주 강력한 성능의 레퍼런스 폰을 개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된 원 글은 읽지 않았습니다만, 중소기업 SW개발자를 대기업에서 뽑아가지 못하게 막아야 된다는 것은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동화 속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국내 SW개발자들의 평균 임금은 실제 일하는 시간과 노력에 대비하여 매우 적절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이러한 SW개발자들이 어느정도 이상 자신의 노력에 대비하여 임금 수준을 높이는 방법은 대기업과 외국인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몇 년간 계속 SW개발하다가 골병 드는 사람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가정을 전혀 돌볼 수 없는 상황으로 가정의 불화를 경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버는건데, 오히려 가족의 행복을 파괴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도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대가를 조금이라도 더 인정 받을 수 있는 희망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리자고 하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중소기업의 SW개발자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을 막으려면, 먼저 그들의 근무 환경과 임금을 대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반드시 선행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막으려고만 한다면, 그들의 희망을 뿌리까지 잘라버리려는 것과 같습니다.
방법이 그것 밖에 없냐고요? 다른 일을 하면 된다고요? 그런 상황에서도 대기업이나 외국인기업 안 가고 잘사는 사람들 보았다고요?
네. 물론 어디에나 예외적인 경우는 있는 것이고, 장사를 해 보니 SW개발보다 더 적성에 맞아서 잘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히 사실 맞습니다. 그렇지만, 극히 제한적인 특수한 경우를 일반적인 경우에 적용하려는 것 또한 분명한 오류입니다.
모든 SW개발회사 사장에게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를 이야기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뭐가 어렵다 저 들을 봐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오류인 것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합니다.
(답답해서 그냥 휙휙 갈겨 써 보았습니다. 급하게 쓴 것이라 내용이나 논리 전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드립니다)
이 글의 요지는 리눅스 및 오픈소스가 현재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져 IT 및 관련산업 전반에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확대사용될테니 운영체제 같은 걸 기업이나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개발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건데,
답글들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원글을 퍼온 사람으로서 저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려...
위 칼럼기사에 동의를 안하는 분은 당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 물론 애플처럼 하드와 소프트를 다 가지면 어떤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겠죠.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요. 비유하지만 이렇습니다. 안드로이드라는 밭을 모든 제조회사들이 다 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구글이 모토로라라는 회사를 양자로 삼아버렸습니다. 당연 모토로라 외의 회사들은 불안하겠죠. 구글이 양자인 모토로라에게 소유권을 주지나 않을까하는 불안감...그 와중에 삼섬이 바다라는 텃밭을 하나 샀습니다. 근데 텃밭은 텃밭일 뿐이죠. 모든 회사들은 구글을 또한 안드로이드를 놓으면 그 날로 도퇴되는 겁니다. 즉 구글을 신경을 건드렸다간 안드로이드사용권 승인을 안해줄 뿐더러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윈도우os를 써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겁니다. 오픈소스..말 그대로 열려있는 소스인데 왜 닫으려 하는지...몇년 전까지만 해도 닌텐도가 잘 나갈 때 생각없는 mb는 명텐도 명텐도하더니 이젠 명드로이드를 만드려나...제발 시대에 뒤 떨어지는 발상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정부 어린아이와같은 발상하지 말고 또 이런 발언에 미혹당해 동요하는 사람들...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소프트...1~2년 개발해 가지고 되는 거 아닙니다. 소프트하나 개발하는데 최소 3~4년 평균 5년이상 걸립니다. 토종os만든다고 날리피울 때 그리고 완성 될 때는 새로운시스템을 가진 휴대전화가 나올 겁니다. 구글은 현재 안드로이드라는 폰os업그레이드에 열성을 다하고 있지만 그 머리 속에는 또 다른 폰 구동시스템을 구상 중일 겁니다. 애플 또한 마찮가지일 거구요. 그 들은 IT에 도가 튼 사람들이라 우리 정부나 IT기업들은 2~3수 내다 볼 때 10수 이상 내다보는 사람들입니다.
구글에 안드로이드사용권이라니.. 뭔..-ㅅ-
구글은 단지 안드로이드에 탑재되어 있는 자사의 구글관련앱에 대한 사용승인만해줄뿐입니다...
수틀리면 중국같이 구글앱뺴버리고 안드로이드만 써도 되는거고요..
이렇게 되면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개발에 조금더 부감이 가겠지만 다른 제조사들과 협업하면 부담도 가벼워지겠죠...
괜히 오픈소스, 오픈소스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 어디나 ,어떤회사던간에 소스의 수정이 가능해서 오픈소스인거죠...
솔까말 구글인증 안받아도 됩니다
그런더 안받아도 안드이드 사용에 아무문제 없죠...중국사정도 그렇고요..
구글을 믿지는 않지만 open source handset alliance 은 믿죠.
즉 구글이 배신을 때리더라도 안드로이드는 open source 이므로.....
가져다 더 잘 고치면 되죠.. 90억도 아끼고... 내 입맛에 맞게.. 맘대로. ㅎㅎㅎ
댓글들에 독기가 느껴집니다 ㅎ 본 게시물하고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얼마전 구글로 입사하신 제임스고슬링께서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다시 이직하셨다는군요...구글에서 어떤 역활을 맡나가 관심사가 되었는데 아쉽네요; 이제 막 기사가 하나 떳군요 http://www.itworld.co.kr/news/71503 열정에 그냥 박수를 ~




저 긴 글의 결론은 구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써 우리 정부가 혈세 90억을 아끼자는 뜻인가요. 겨우...
정부의 며칠 전 발표 보도는 매년 30억에 불과(?)한 별 영향력 없고, 그것도 관련 기업들과의 협의를 전제로 한 듯하여
별로 주목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대한 관심을 갖는 분들이 이렇게도 많으시군요.
또한 그 전제가 되는 구글에 대한 신뢰 부분은 구글의 발표 이후 전세계 대부분 언론이 보도해왔던(오늘도 우려먹기식
으로 비슷한 어떤 기사가 떴더군요)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위기론 시각과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얼마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요.
물론 래리 페이지와 산제이 자가 사이좋게 손잡고 머리 맞댄다고 아이폰이 나올 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제 지론은
우리 제조사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어서 저 분의 의견과 궤를 같이 하지만요..
한편 미국 실정이 어떤지 몰라도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창업 스토리를 보면 미국 정부 얘기가 거의 안 나오던데,
(항상 구글 등 기업들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독점규제당국 얘기만 언급되죠)
우리나라는 참 정부가 오지랖넓게(?) 잘 나서기도 하고 안 좋은 상황에선 항상 정부탓 언급 많이 나오기도 하네요.
그냥 대기업 탓하지 말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속 편하게 자기 사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벤처투자의 활성화와
그 펀딩에만 집중적으로 신경써주면서 권리를 보호해주는 생태계만 신경쓰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