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은 아직도 '외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이런 풍토에서 '아이폰'은 절대 나올 수 없다. "

26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초과학연구 포럼 발제자로 참여한 안철수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사진)은 "사물과 현상을 여러 눈으로 보기 위해선 학문 · 기술 간 '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2663801&sid=01040202&nid=004&l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