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 "(공정위의) 심사대상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인수가 구체화될 경우 시장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는지 심사할 방침임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유럽상공회의소 오찬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승인 요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공식적인 프로세스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8/25/0301000000AKR20110825112451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