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애플이 메인으로 걸었던 디자인을 베꼈다는 부분은 모조리 기각입니다.

그리고 바로 중지가 아니라 10월 13일 부터 판매중지니 그 동안에 문제라고 제시된 부분만 수정해버리면 될거 같구요.

문제가 된 것도 크리티컬한 부분은 아닌거 같으니..

결국 애플이 재미본건 전무하네요.

http://samsungtomorrow.tistory.com/m/1560

이런 식으로 삼성이 판결결과를 올린 거만 봐도 자기들이 이겼다고 보는 듯.

애플이 소송건 디자인 부분 대부분은 기각이구요.

갤러리에 쓰였던 바운싱기능만 특허침해라고 낸거죠. 

10/13일부터이니, 그 이전에 갤러리를 손보던지, 아니면 그냥 바운싱 애니메이션을 빼버리면 그만인거죠.

결론은 애플의 참패라는 이야기....

삼성이 금지 됐다는 기사가 먼저 올라오고 그 다음에 삼성의 해명 글이 올라와서 그런거겠죠 머.

근데 애플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삼성 이미지가 좋아지고있는거 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마치 삼성이 전 아직도 삼성하면

똑같은 제품 외국에선 160만원(스마트TV + 갤럭시탭10.1)에 팔고 한국에선 240만원(똑같은 제품의 스마트 TV)에 파는

그런 이미지인데...애플덕에 우리나라에서 이미지 많이 개선되는듯.......ㅋㅋㅋ

자국민들한테 비싸게파는 더러운 상술 회사란 이미지가 강했는데....

판결이 아니고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겁니다. 확정이 아니라 침해 사실이 농후 하니 일단 가처분으로 판매금지 해 놓고 세세히 법정에서 따져보자는 겁니다.  그러니 실제 법정싸움에 들어가면 가처분 당시에 부정된 건이 침해건으로 될수도 있고 침해가 확실해 보이는 건도 무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대충 봐서도 침해사실이 농후해 보이니 가처분을 받아 들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