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4/2011082401313.html


국내 휴대폰 사용자들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ZTE는 이미 전체 휴대전화 생산량에서 세계 5위로 치고 올라온 업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이 회사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1800만대에 달한다. 이 중 스마트폰도 200만대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2000만대)의 10분의 1, LG전자(615만대)의 3분의 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