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행안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클라우드 컴퓨팅 공개 SW를 적용하는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공개 SW를 활용하는 데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최근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자체 OS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여러 가지 OS를 아우르는 멀티 전략을 구사하고, 하드웨어(HW)의 강점을 활용해 구글·MS와 대등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정부도 업계·연구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래에 대비한 차세대 모바일 OS를 기획하고 있으며, 10월 중에 이를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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