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현지시각) 저수익 사업이라는 이유로 PC사업부 분사, 모바일 단말기 제조 포기라는 극약처방을 단행한 HP가 자사의 `터치패드` 웹OS 태블릿에 쏠린 관심 때문에 웃지도 울지도 못할 상황에 처했다.

폭 탄세일로 단 며칠만에 전 세계 태블릿 시장을 초토화시킨 웹OS기반 HP 터치패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HP 역사상 사람들을 가장 줄세운 히트판매로 주저없이 동의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가격이 인하된 온오프라인 쇼핑몰들은 순식간에 매진 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30만대 이상 팔린 지난 주말 판매량만 따지면 순간 판매량은 이미 아이패드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보인다. 터치패드의 인기에 깜짝 놀란 HP는 "웹OS 소프트웨어는 계속 주력 플랫폼 사업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을 부랴부랴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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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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