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내놔도 투자수익률부터 먼저 따진다" "삼성이 어떻게 한다더라 하면 토론 없이 의사결정이 난다"

LG전자의 선임 연구원이 회사를 떠나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에게 보낸 이메일이 화제다. 혁신(innovation)을 용납하지 않는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은 LG전자 뿐 아니라 최근 정보기술(IT)업계의 소프트 파워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위기의 국내 대기업들이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8190910127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