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 설치하고 개발을 해보면.. "아.. 이래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로 개발자가 몰리는구나." 하실겁니다.

지인한테 들은이야기로, 현재는 버그도 무지하게 많고.. 

몇대안되는 단말마다 특성도 심하게타고.. 엄청 고생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솔직히 밥벌이니까 어쩔수 없이 하고있기는하지만..때려치고 싶다고..)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했다는걸 빌미로...참 별의별 기사가 다나온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이 애국심 팔아먹으며 장사하는것과

무조건 국내기술이라고 감싸고 도는것 또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글을 읽다보니...마지막부분에 이통사들의 마켓 언급하면서 한국형앱스토어 강조를하는데

또 국내 규격 WIPI꼴 날듯한 느낌이 왜이렇게 드는걸가요?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그 말도안되는 국내표준만들어서 우려먹을려고만 하는건지...

국내 대기업들 폰 생산팀 보면 각 팀마다 성과내기에 혈안이고 서로 협업이나 의사소통이 없다고 합니다.

경쟁인거죠...그래서 인지 단말특성을 많이 탑니다.

말만 같은 OS지 사실 다른 플랫폼같은 느낌이죠 개발자 입장에서는 ㅎㅎ;

미완성 바다를 폰만 잔뜩 찍어내서 과장 광고로 일반 팔아먹고 개발자들아 알아서 해라~

이러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바다가 발전하면 좋겠다고생각되네요 ㅎㅎ

단지. 삼성에서 얼마나 사후관리를 잘하는지가 관건이고... 구글처럼 많은 서비스를 실행할수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국내표준으로는 절대로 안만들었으면 한다는... 망하는 길로가는길.... ㄷㄷ

그리고 국내에서 판매량을 늘린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상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현제 확고하게 입지를 굳인 아이OS이나 안드로이드를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국내보다는 중국시장쪽을 겨냥해서 제작하는게 더 발전이 빠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국내,일본,대만에서도 판매는 같이하구요.. (솔직히 한국시장같을경우 해외시장에서 잘팔릴고 할경우 국내에서도 들어올 입지가 확실해지죠...)

그렇다고 안드로이드를 기기를 제작하는 회사들이 설마 국내에서만 OS업을 안하겠다 라고 하지않을지 걱정입니다 ㅋㅋ;;

그리고 마켓같을경우 초기에는 통신사보다는 삼성이 직접 관리 하였으면 하네요....

바다.. 당분간은 많이 힘들겁니다.. 네.. 

애국심으로 열심히 국내 기업꺼 사봤자 돌아오는것은 비싼가격과 미흡한 사후지원입니다..

경쟁을 해야 도태되지 않습니다.. 캐시카우가 있는한(일명 애국자 호갱님?) 절대 발전 못합니다..

별로 달라질게 없는거 같은데요 삼성도 제조사면서 플랫폼을 가지고 있죠

예전에 잠시 바다 개발을 해 보았었는데...... 

다른 것보다도 개발툴 자체가 너무 열악합니다. 레퍼런스 문서도 많이 부족하구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문서도 불친절하네 어쩌네 하는 의견들이 많은데... 바다 개발자 문서 한번 보시면 안드로이드는 친절했던거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바다 2.0에서 얼마나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전 가장 불편했던게 LogCat과 같은 로깅 시스템이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기껏해야 콘솔에 알 수도 없는 메시지나 나오고... Stack trace라도 하려면 디버그 켜고 에러가 나는곳으로 의심되는곳을 찍어봐서 하나하나 찾아봐야하고.....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다는.....

요새 찌라시 소설이 더 많이 나오네요.

그냥 언론은 사실만 써내면 중간은 갑니다. 능력 없으면 창작과 분석하지 말고...

이글은 오히려 삼성 안티글 같은데요.

기 출시된 안드로이드폰과 태블릿 및 이후 출시 예정 제품 사지 말라는 글 같네요.

솔직히 바다OS 가 성공한다면,  해외에서도 동일한 반응이 불면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모든 국가에서 해당 국가 전용만 사용해야겠죠.

저는 한글어 지원이 잘되면 애국심이 좀 생길 것 같 긴 합니다.
지금은 전혀 바다 생각이 없내요.
영어와 중국어는 잘되어 있네요.

최근에 SNS에 비슷한 내용을 올렸는데

이번 구글-모토로라 인수 사태의 최대 수혜자는 삼성 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알아서 애국심 발동해서 AT-필드 쳐주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오바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행이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환경 및 처우에 대해서 1g 정도 걱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반갑지만은 않네요.

바다도 제조사인 삼성의 플랫폼 아닌가요 구글이 모토로라를 샀기때문에 모토로라폰이 더 혜택을 볼것이라는 논조인데 바다는 삼성것이니 삼성폰이 혜택을 볼것이다와 똑같죠 마치 대안이 바다인거처럼 써놨는데 구글의 현재 상태와 다른게 뭔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냥 국내기업이라서 일까요

기사 본문에 이런 글이 있는데.. "이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단말제조업로 진출한 이상, 제조업체들이 사실상 경쟁관계가 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와 앱시장인 안드로이드마켓을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했다고 당장 안드로이드와 마켓을 폐쇄시키기라도 하나요? 현재로도 충분히 개방형으로 운영되는데.. 구글이 마치 안드로이드를 폐쇄형으로 바꾸고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를 붕괴하는 듯한 투로 쓰였네요... 그래서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OS와 마켓을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라니...

참 어떻게해서든 삼성을 띄워주는 언플식의 기사로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면 좋겠지만... 저런 식으로 쓴 기사는 그냥 삼성 바다 OS 써라 이런 식으로만 보이는..

뒷통수를 맞기 전에 준비를 어느정도 해놓는게 좋을듯

안드로이드, 윈도폰7도 앱 인프라가 부족하여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버거운데, 바다에게 까지 경쟁의 기회가 가기엔... 이미 천하는 삼분지되었고 지금 OS에 기웃거리는건 레드오션에서 스쿠버 다이빙하는격입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것이 그나마 성공확률이 높을것입니다. 그게 뭐고 그걸 생각해내고 실천할수가 있느냐가 문제겠지만.. 삼국지 스토리에 어설프게 끼어들어 듣보잡 되는것보다는...

바다는 개발을 c++로 하지 않나요? 생산성이 낮을 거 같은데-_-;;;; 자바로 개발한다면 기존 자바인력이 몰려올 소지가 있을텐데....

이 기사를 퍼온 제 입장에서는 기사 내용이 당장 바다OS가 대안이 된다는 뉘앙스는 없었다고 생각해서 퍼 왔습니다.

앞으로 구글과 애플의 경쟁에서 제3의 대안으로 성장할 것이고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지 여쭤봤고

대안이 되려면 개방정책을 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고 애플처럼 가는게 맞을까요?라고 여쭈어본겁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의견은 경청했지만 

사실 비판만 있지 원하는 답은 볼 수가 없네요 ^^.

정말 질문자체가 말도 안되는 질문인걸까요?

어차피 구글과 애플이 1,2위로 갈것 같고, 위협적으로 쫓는 3위 OS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그리고 언젠가 뒤집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허접한 OS를 억지로 쓰면 그렇지만 좋아진 OS를 쓰는것까지 애국심으로 폄하되지는 않겠죠?

(물론 지금 OS가 엄청 좋아졌다는 의미도 아니고 '향후')

의견 감사합니다.

글쎄요 국내기업들 이번에 정신 좀 번쩍 차렸을겁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깍아내리는 것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진심어린 질타를 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누가압니까..

아직 늦진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