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력을 뽑으려고 해도 국내에서 그런 인재를 찾기가 어려워요. 지난 10년간 정부·기업이 소프트웨어 인력을 천대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이 컴퓨터공학을 기피했고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정년퇴직을 2년 앞둔 60대의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한숨을 쉬었다. 18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의 고건(63) 교수는 "젊은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를 공부해 취직하면 기업에서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9/2011081900206.html



씁슬한 현실입니다...

아래는 대학들 정원미달이라는 관련 기사입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9/20110819002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