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77&newsid=20110817211343379&p=dt
반면 애플은 극비리에 스마트폰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의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애플은 절치부심 끝에 2007년 6월 `아이폰'이라는 걸작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스마트혁명을 이끌기 시작했다.
삼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구글 역시 스마트 혁명을 준비해왔음은 물론이다.
삼성 찬양조네요...
모든 아이디어의 시작은 삼성. 헐..
난 최고
아무리 국내 듣보여도 스맛폰 갑이었던 심비안 이야긴 나오지조차 않으며, 아이폰 이전에 아이팟 센세이션은 생각지도 않으며....
너무 많은 변수가 있는걸 마치 전 대통령 비사 이야기 하듯이 씨부려 놓으니....
기사가 소설이 되어버렸네요.
공식으로 인정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노키아9000커뮤니케이터 입니다...
이때부터 스마트 폰의 정의가 확립 되었는데요....
이 기자분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만 스마트폰 OS인줄 아나 봅니다...풉
생각해보니 첫 스마트폰 CPU가 24MHz 였다는걸 생각 하니.... 엄청 발전 했네요...
소시적 스티브잡스가 이병철의 훈계로
가르침을 받고 득도해서
애플을 키웠다. 라는 기사도 있었네요
참어이없었는데. 찾아보면 기사 나올거에요
미츠출시를 주도했던 입장에서 당시 저 정도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게 전혀 무리는 아니었겠네요.
순수 제조업으로 성장해온 기업 입장에서 단말기를 만드는 이상으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기엔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PC 플랫폼의 강자였던 MS나 웹서비스 컨텐츠에 강점을 보였던 구글을
직접 찾아가 만나 접촉을 한 것도 충분히 그런 아이디어 실행을 뒷바침하는 일 같구요.
그 무렵 애플의 움직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당시 실리콘밸리 기업들 입장에서, 당시 높은 인지도를
가졌던 아시아의 이 제조사랑 OS를 공유하며 대등하게 스마트폰 플랫폼 사업을 하고 싶진 않았을
거라 보여집니다. MS의 소스코드공개 거부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올인 전략도 바로 그러한 반증일 거구요..
(사이드킥을 만들어 하드웨어에도 욕심이 있던 앤디 루빈이 래리 페이지더러 삼성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했겠죠. 자기 자리도 위험해질 테고.. MS가 사이드킥의 데인저를 인수해 준을 만든 걸 봐도
제조업체에서 내놓는 저런 류의 주제넘는 제안은 결코 탐탁치 않았을 거 같습니다)
특히 중요한 언급은 바로, 생태계 변화를 시도하면서 당시 컨텐츠 유통을 독점하고 있던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벌어진 갈등이 아닐지요. 컨텐츠 유통권한을 둘러싼 파워게임은 바로 컨텐츠 전송에
필수적인 데이터망 구축과도 관련되는데 이통사들이 이 짭짤한 컨텐츠 유통과 광범위한 무선 와이파이망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려고 했었을 것임은 눈에 선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아이팟터치가 가져온 모바일 돌풍의 근원지가, 관련 파트너 기업들을 모조리
배제하거나 음반사들을 얽어매 아이튠즈 스토어에 예속시키는 등으로 컨텐츠 유통을 독점하여
달성한 컨텐츠 유통 혁명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정통부로선 을인 제조사와 갑인 이통사들 사이의 저런 갈등을 제대로 조정해줬어야 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 것도 아쉽네요. 뭐 당연히 조정될 일도 아니었겠죠.
저기 ^^ 국내 스마트폰 시장 아니 와이파이달린 해외 단말기들조차 못들어오게 정치권이든 규제기관이든 언론이든 기를쓰고 막은게 누구누구 였더라?
적어도 스마트폰의 개념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원조타령은 삼성이 할자격이 없지.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한후로 홍보실 불났구먼^^ 열심히 언론사들에 보도자료들 뿌리는걸 보니.
삼성의 제조능력에 별 의심은 없습니다. 하드웨어분야는 사실상 스마트폰 산업자체가 삼성의 공급력이나 페이스에 영향을 받고 있을정도니까요. 다만 타임머신을 타고 7년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결정이 바뀌어질까요?
저 당시에 PDA를 쓰던 사람들 대부분이 폰과 결합된 PDA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PDA 시장이 이제 끝났다고 말했고, UMPC쪽으로 방향을 틀었죠. 그러나 소비자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PDA폰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결국 모든 PDA가 단종될 때쯤 아이폰이 나왔죠. 그 다음은 뭐... 아시는 대로 입니다. PDA폰을 원하던 사람들이 모두 아이폰으로 갔죠. PDA가 단종되어서 계속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으니, 아이폰은 구세주였습니다.
결론,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지금의 아이폰은 그걸 좀 놓친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누구나 생각은 하죠...
생각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이루어지면 참 세상 쉽게 사는거겠죠
시작도 안한채 포기하면서...남이 이룩해놨다고 배아파하는게
누가 봐도 좋은 이미지로 보이진 않을듯합니다
이핑계 저핑계대고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하는사람은 존재하는 반면
역경을 딛고 노력하는사람도 존재하는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