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TV 방송용 유휴 주파수 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무선 통신 핵심특허 5건이 반영된 표준안이 공식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지무선 기술이란 통신시스템 주변의 전파 환경을 측정해 각 통신시스템을 주변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동작시키는 기술이다.

    이번에 국제표준에 반영된 국제특허 5건은 이 같은 인지무선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주파수 면허권자가 사용하지 않는 유휴 주파수를 자동 할당받아 통신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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