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3D스마트폰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는 하반기 첫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모델명: LG-SU760)’가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12만대를 돌파했고, 이달 들어 주말 개통수도 5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옵티머스 3D’가 3D 기능을 지원하는 특화폰인 동시에 메모리(기억장치), 채널(프로그램 수행장치)을 2개로 확장해 성능을 최적화 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08150014&portal=001_00001
뭐, 진저 브레드같은 SW 업그레이드는 포기하고, 3D 기능이 필요한 사람은 사도 되겠네요. 사람마다 요구 사항이 있으니 SW 업그레이드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요.
저는 전화기로 쓸 생각은 전혀 없고, 나중에 가격이 떨어져 신규 가입해도 싸면 그 때 사서 가지고 놀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진심으로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건데 핸드폰 디스플레이가 3D면 어느점에서 장점이 있는거죠?
뭐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도 없어서 사용해볼수도없고.. 딴지가 아니니 혹 유저분들은 기분나빠하지 마시구요
정말로 궁금해서요 ^^;;
3D 동영상 또는 사진을 3D로 볼 수 있다...
(카메라 두개라서) 3D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그거지요 모...
코엑스에서 잠깐 보긴 했습니다만..
일단 흥미롭기는 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유용하게 쓰실 분도 있겠지요~
AP, 메모리, 디스플레이 크기, 디자인, 슬림함, 가벼움, 그리고 최신 안드로이드...
이 모든 것을 다 최상으로 갖춘 후에 "+ 3D" 까지 들어갔으면 먹혔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경쟁사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1GHz 듀얼 AP,
반토막 메모리,
경쟁사에 비해 다소 두껍고, 상당히 무거움
심지어 철지난 프로요... 그리고 차후 업그레이드에 대한 신뢰 부족...
여기에 "+ 3D" 를 한다고 임팩트가 있을리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