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로 다시 반대편 귀 혹시 모토로라 제품 말씀하시는거면 배터리 실사용 연속 7시간정도는 갑니다 ..

전 MW600사용하는데 그건 mp3처럼 따로 있어서 불편하실 테고..

제 친구가 귀 뒤쪽으로 넘겨서 쓰는 소니에릭슨 IS800 이었나 사용중인데 괜찮습니다.

LG HBS700 이 녀석이 은근히 좋습니다.

사진을 본 첫 느낌은 뭐 저런게 있나 싶지만 막상 하고 다녀보면 이것만큼 편한게 잘 없습니다.

일체형이나 귀 뒤쪽으로 넘겨 쓰는거나 이런 것들은 전부 다

(아무리 소형이라고 해도) 귀에 먼가 달려있어서 귀가 아프거나 (특히 안경 착용자...) 뭐 그런 불편함이 있고,

아니면 줄이 덜렁덜정 귀찮은데

HBS700 요넘은 목에 그냥 걸고다니면 하루종일 뭘 하고 있다는 것 조차 까먹습니다. 정말 편하지요...

단점은 무슨 옷을 입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데

꽤 커다란 놈이 목에 걸려있으니 옷에 따라서는 좀 스타일이 살지가 않지요.. -_-

더군다나 그냥 라운드 티를 입고 착용하면 목에서 빙빙 돌아가는 것이 짜증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괜찮은것이 주로 카라가 있는 티나, 셔츠를 입으니 카라 안쪽으로 집어 넣으면 잘 보이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또 하나 단점은 운동할때는 별루입니다.

착용하고 뛰면 요넘이 덜렁거리면서 쇄골뼈를 탁탁치는게 상당히 거슬리죠~

배터리도 하루 종일 켜 놓고, 4~5시간 이상 연속으로 통화하고 동영상 봐도 전혀 문제 없으니 충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