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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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원 쓴지 드디어 1년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지난 여름.. 스맛폰이 뭔지도 모르고 구입했는데.(동생의 겔럭시S자극받아서).
그런데 동생녀석 스맛폰 환불받고 (불량+통화품질) 피처폰 쓰고 있습니다.(배신자ㅎㅎㅎ)
스맛폰 처음받았을때 약간의 당황스러움들.. 이게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며칠지나니. 점점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SD카드로 어플강제이동(세삼스럽게 도스 명령어 몇개 쓰려니. 재미있긴 하더군요. ㅋㅋㅋ)
2.2.2버전의 OTA의 감동.(이곳 넥부심 폭발했는데.ㅎㅎㅎㅎ).
2.3.3의 안타까움(해외롬보다 국내롬이 너무 늦게 나와서).
결국 루팅해서 해외롬도 올려보고.
2.3.4 루팅롬까지 올렸다가 지금은 얌전히 티모바일향 정식롬을 탑재하게 되었지요.
1년 이랑 시간동안 꽤 많은 변화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뭐 그덕분에 형이랑 조카들은 넥서스S로 추천해 주긴
했는데. 그래도 변함없는것. 넥원의 문자 가독성(S-LCD)은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양품이어서 전원버튼 고장은 없지만. 가끔 터치오류는 좀 당황스러웠던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1년 남았다.. ㅎㅎㅎㅎ.. 노예약정.
저도 1년 넘어가는데..점점 인내심의 한계가;;;ㅠㅠ
충전시/3G 신호 낮을 시 발열 장난 아니고 발열 때매
조금 뜨거워진다 치면 잦은 재부팅...
기변 욕구 콸콸입니다..이러다 아이폰5 나오면 약정
깨고 넘어가 버릴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