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서울시 성북구 월곡동. 동덕여대 근처 주택가입니다.
와이파이는 유선케이블로 연결된 장치이며, 무선공유기를 통해 연결된 상태입니다.
측정기기는 KT에서 출시된 htc Flyer 4G 입니다.
WIFI
Wibro
3G(HSDPA)
Wifi Ping : 20 Download : 22.18 Upload : 8.81
Wibro Ping : 57 Download : 6.30 Upload : 2.39
3G(H) Ping : 218 Download : 1.70 Upload : 0.87
서울 시내이지만 주택지, 특히 재개발 예정지역으로 와이브로는 물론 3G 환경이 썩 좋지 않은 곳입니다.
실사용에서의 비교로 적당할 것 같아서 측정해봤습니다.
측정 사이트는 www.speedtest.net 으로 웹이 아닌 어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해도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와이브로 기술이 절름발이 LTE 라는 오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LTE가 제대로 상용화 되기 까지, 징검다리의 역할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3G 통신을 할때 연결을 재설정하는 스트레스가 줄어서 웹서핑의 반응속도가 크게 향상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큰땅을 보유한 미국의 버라이존(3G로 미국의 75%를 커버하는 통신사)이
작년 12월에 4G LTE 시작해서 약 7~8개월 사이에 대부분의 주요도시를 커버하고 있는거 보면..
거기다가 미국의 다른 통신사들도 LTE에 투자중이므로
1년 반정도면 미국의 70~80% 이상은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에 비해 작은 땅을 가진 한국에 통신사들의 돈이 없다(?). 라는 쓰레기(?) 문제가 아닌 이상
아무리 걸려도 3년보단 적을거 같아요.. 1년이 너무 짧다면 2년정도 보네요
KT도 얼른 와이브로 버리고 SKT나 LGT처럼 LTE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역시 LTE가 짱이네요 미국서 석달정도 썬더볼트 4G를 사용해봤는데..
다운속도가 최소 10mbps에서 제일 잘 나올때는 21mbps까지도 있었죠..
보통 13~17mbps정도 나옵니다 와이브로/와이맥스/hsdpa+ 다들 상대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