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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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놀란것은 통화품질.....음.. 피처폰이 이렇게나 통화품질이 좋았구나.
또한 저의 넥원은 2.3.4(티모바일 루팅롬)인데도. 처음에 전화받으면 1초정도의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피처폰, 이런 현상 전혀없음..ㅋㅋㅋ.
두번째 놀란것은 배터리 진짜오래가네.ㅎ.
저의 경우 대략 12-18시간 정도면 넥원이 배터리사용량이 거의 종료 직전이었는데.
(GPS켜놓고 GPS어플돌리면(예를들어서 올레네비등) 거의 5시간을 못가는것 같던데.
피처폰. 기본 50시간은 가는군요. ㅋㅋㅋㅋ.......
세번째 놀란것은.. 음 웹브라우저, 엡도 없으니. 조금 불편하네.
등이네요.
이번달 3.5요금제라서 고작 180메가 정도 남은 데이터를(데이터이월된것 80메가 포함) 테더링 한다고 다 써버리고.
3천원 정도 초과한상태
내일까지는 3G를사용하는것을 자제해야 할듯 하네요. 음성통화는 누적된 마일리지로 대체하면 되지만 데이터는
마일리지 적용이 불가하더군요. -_-.
아 물론 집이나 회사에서는 넥원은 와이파이 접속해서 훌륭한 단말기 역활을 해줍니다.
(다만 유심을 안끼워 놓아서 전화만 안된다 뿐이지. ㅋㅋㅋㅋ)
다음달이면 드디어 1년.!.
3.5요금제에 지금 해지하면 위약금 37만원이던가?. ㅎㅎㅎ.
2년채우고 나면 기존 3.5요금으로 누리던 혜택들(150분 무료통화, 100메가 데이터)을 1년간은 2만 몇천원으로 한다고 듣긴 들었는데.
글쎄요.그건 그때가서 생각해 볼일.
대략 그때쯤이면 넥서스3정도도 충분히 무료폰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ㅋ.
저는 넥서스원이랑 피처폰을 번갈아가면서 쓰는데,
통화하고 메시지나 보내고 하는 용도라면 피처폰이 훨씬 편하지요.
제 피처폰은 레인폰인데, 크기가 그야말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서 휴대성도 끝내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더 무겁고 화면도 커서 휴대성이 피처폰 보다 떨어집니다.
현재의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초기형이라서 불완전한 듯 싶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말거나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화면)를 달아서
평상시에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고 다니다가 사용할 때만 쫙 펴서 대형화면 보여주고,
무게도 더 줄이고 속도도 더 향상되어야
진정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러한 진정한 스마트폰은 대략 5년 정도는 기다려야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