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주일을 기다려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령하고 개통햇으나, 검은색 배경에서 상단이 하얗게 뜨는


증상이 발견되 교품 신청을 하러 폰케어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14일 이내 신청이기 때문에 교품이 가능하나 물량 수급이 어려워서 다시 10일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거기다가 교품신청을 해야 물량 신청이 들어가고, 그러려면 개통을 취소해야 한다는 군요.


결국 애써 데이터 복원하고 어플 설치한거 다시 백업하고 스케줄/메모 다 백업하고 반납하고 임대폰을 


들고 10일을 또! 다시 보내게 됐습니다. 너무 일방적이고 고객의 불편을 고려치 않은거 같아서 항의를 했으나


"죄송합니다" 란 말만 듣고 끝났네요. 통화 도중에... "그러면 만약 10일 기다려서 교품 받은 제품이 다시


불량이면 또 다시 개통 취소하고 임대폰 받아서 10일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니까 말을 돌려서 하지만 결국


그렇답니다... 월요일 (만약 개통 취소하러 간다면...) 에 가서 다시 물건을 올 때까지 불량제품이 걸리지


새벽기도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개통 취소하고 폰케어에 환불 절차를 밟아 보상금액분을 가지고 kt에서 환불처리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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