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핸드폰을 맡기고
그날끝난다 연락주겠다 그래놓고 결국 연락 안왔고
오늘 점심지나서도 연락이 없어서
결국 내가 전화해보니 자제가 이제 도착했다 끝나면 연락주겠다.
.. 여기까진 보통 있는 일이니까요.
근데 분명 바로해서 오늘까지 끝난다 그랬는데
이것들이.. 왜 연락을 안주는거야
기다리다 지쳐서 5시넘어서 전화해보니 다됐는데 왜 안찾아가냐고..
ㅡㅡ;;;
찾아갈 시간이 안되서 결국 내일 찾아가야 할뿐이고..
다 고쳐놓고 전화 바로준다고 연락처까지 받아놓고
왜 전화를 안해줌.. 아니 핑계대드만.. 바쁘다고.
내가 그렇게 전화해달라고 맡기면서까지 누차 부탁을 했건만
어떻게 자기네들 바쁘다고 전화를 안해줄수 있는지..
아니 그럼 난 전화기가 안필요해서 맘놓고 맡긴거야? 그런거야? ㅠㅠ
전화번호 누르는데 15초, 말 주고받는데 40초, 수화기 내려놓는데 5초.
합 1분을 고객한테 투자하기 아까워서
그깟 통보도 못해주나.. 그렇게 바쁘면 문자라도 주던가.
참 대단한 서비스센터 납셨네요.
뭐 이런걸로 열내냐고 할수 있지만요.
반대로 내가 전화 안했으면 사흘이 지나고 나흘이 지나도 내폰 영영 안줄놈들인거죠.
대구 시내에 있는 tgs도 개판이고..
(시내는 진짜 막장임다. 멀쩡한 기계 자기네들이 해먹고 고객한테 고쳐야되니 돈내놔라 소리지르는 개썅노무새X들임..)
이건뭐 ㅡㅡ; 북구 센터까지 가야하나.. 몇번 더 고장나면 타지방에서 환불받을기세;;
결론은..
남대구 센터입니다.
대구님들 남대구 센터에 맡길땐 전화 열불나게 하세요.
안그럼 얘네들 다 해놓고도 연락을 안해줘요;
근데 친절은 해요ㅋㅋㅋ 착함ㅋㅋ..
담엔 AS때문이라도 끔찍하게 싫어하는 삼송 사야겠습니다. 레알.
NEXUS ONE 만세!
춘천 TGS는 친절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불친절 하지도 않아요.
하지만 이 대리 A/S를 HTC가 계속 유지한다면 국내 시장에서는 HTC 모델은 빛을 영영 못 볼 듯 해요.
그래유... 걍 맘 편하게 먹고 3일만에 고장안내고 수리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져..
흑흑흑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