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방에 가둬놓고 합숙 코딩이라...
대학 졸업 전까지는 코딩도 좋고 했는데
몇개월 째 합숙하면서 코딩만 하니 사람이 미쳐버릴 것 같군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어찌 보면 뉴스에 종종 나오는
악덕 IT 기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 말부터 여기 저기 팔려다니면서 파견가고 합숙하고
뭐 그러면서 건강이 많이 상한 듯 하네요.
건강 핑계 삼에 8개월만에 오늘 하루 어찌 어찌 쉬는 날을 갖게 됐으니
링겔이라도 맞아 볼까 합니다.
흐음.. 주사 무서운데 ㅠ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 합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몸이 망가지면서 까지 돈을 벌어야 하는 것과, 그렇게 충성 할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 인것 인가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몸은 망가시는건 아주 쉽습니다. 그렇지만 회복 되기 위해서는 몇 곱절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게 나이가 들면서 더디 회복 되죠...
저는 급여를 조금 낮추더라도 몸이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회사를 선호 한답니다. 아직 하드코어적으로 일하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