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상비 등에서도 조정을 할 것이고 제품의 양산 시기를 뒤로 조정할 수도 있다"며 "특히 모바일용 OLED에 대한 투자는 강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더 이상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모바일 OLED를 포기하는 대신 OLED TV에 여력을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우리의 눈높이는 OLED TV에 가 있다"며 "원가 경쟁력을 갖춰 내년에 출시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99&idxno=2011072117470704660
그럼 AMOLED는 앞으로도 삼성에서만 나오게 되는건가요
돈이 생각보다 엄청드는걸 LG가 이제야 안거겠지요. 게다가 삼성 따라잡기는 어려워보이고... 이미 기술차가 5년이상일테니. 벌써 AMOLED-> Super AMOLED-> Super AMOLED + > Super AMOLED HD 4세대 양산준비중일텐데...일본애들도 손든거 삼성이랑 같은시기에 시작해도 어려운데 지금에와서 물량도 없고 기술도 없으니 포기한거겠지요.
다만 삼성한테는 좋은거지만 한국으로 보면 좋지가 않아보입니다. 삼성은 반독점 시비를 피하기위해서 대만회사들한테 라이센스를 줄텐데.... 그러면 별로일겁니다. 이상적인비율은
삼성:LG:대만 소규모 회사들모임 = 48:42:10 정도가 한국에 유리하겠지요. 시장지배는 가지고 있고 독점은 피하고. 삼성과 LG가 피튀기게 광고하고 대만이 한 4년정도 기술차로 생산. 정부의 입장은 LG가 삼성 인력을 빼가도 눈감아주고 싶지 않을까요?
요즘 TV로 재미보기 힘들기 때문에 자금난이 예상되고
그에 맞춰 선택과 집중으로
잘하는 LCD는 그대로 가고
차세대 기술에서 대형은 OLED, 소형은 LCD(IPS 개선)으로 잡은 듯 하네요.
현재 상태로 TV 및 대형 패널에서는 LG가 더 잘나가는 듯 하니 다음에 더 잘하는 쪽으로 잡고
부족한 부분은 나중을 기약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무리하지 않는 엘지...
하지만 좀 무리해서 폰 쪽 업데이트는 해주지 않으련... 헬지들아...
삼성의 새로운 양산라인이 완성되어 모바일 AMOLED 공급에 좀더 숨통이 트였다고는 하지만 결국 모바일 디스플레이쪽에선 AMOLED를 앞세운 삼성 세트제품들의 차별화가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게 되겠네요. 그나저나 기다린 지 10년은 다 되어가는 거 같은데 AMOLED 대형 TV는 언제쯤 시장에 풀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