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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려다가 애꿎은 고객센터 직원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괜한 곳에 화풀이 하는 것 같아서.. 여기는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략하게 쓰겠지만 아주 기분 나쁘며 불쾌하고 말로 형용 못합니다.


7월 13일에 넥서스원 보드 불량으로 안산 HTC 센터 갔는데 접수하는


곳에 안경끼고 뚱뚱한 직원증도 명찰도 없으니 남자라고 하겠습니다.


접수하더니 금요일에 오라고 해서 찾으로 갔습니다.


7월 15일 휴대폰을 찾아 내려오는데 휴대폰 뒷쪽 하단 부위 상처가


너무 나서 다시 찾아가 물어보니 자기쪽 과실이라며 무상 A/S 해준다고 18일에 오라고 합니다.


총 3번을 안산 HTC 에 오라는거겠지요.


이 사람이 내 시간을 자기 멋대로 쓰내라고 생각되어 열이 올랐지만,


알았다고 하고 집에 와서 꼼꼼히 보니 SD 메모리는 내것이 아니더군요.


손으로 하도 만져 앞쪽 레벨이 지워져 왔으니까요.


15일에도 내 앞쪽에 있는 남자 실랑이을 하고 있었는데..


 

휴대폰 SD 카드 문제가 있었는지

 

다른 사람 휴대폰 SD 카드를 백업해서 주더군요.

 

집에 도착해 꼼꼼히 보니 좌측 상단 나사가 찢눌려 보이고

 

나침판은 맞지도 않았습니다.

 

7월 19일 화요일에 찾으러 가서 얘기했는데 SD 메모리 카드 얘기는 깜빡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앞 고객과 실랑이 벌이고 있더군요.

 

내 차례가 왔습니다.

 

A/S 기사 남자가 잘못해서 다시 HTC 센터에 찾아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으며 이런 똥냄새나는 상황이 나옵니다.

 

사가지 없어 사람 때리고 싶다는 생각 수십년만에 문득 듭니다.

 

휴대폰 건내주며 나침판 문제와 나사 문제를 얘기하니

 

나침판은 최대최소 50도가 안맞어 물어보니 이래저래 맞다 안맞다 하다가 넘어가고

 

나사는 종이레벨이 붙어 있어서 그런다고 말해서

 

옆에 있는 아주머니 고객한테 어떠냐고 내가 보여주며 물어봤더니

 

뭉개졌다고 말해준다.

 

또 이래저래 실랑이..

 

나사 하나 바꿔달라고 말하니

 

"나사가 없단다."

 

A/S 기사가 나사가 없어 못바꿔 준다고 합니다.

 

아니 나사 1개 여분도 없이 A/S 센터에 앉아 있는건가요.

 

명함 달라고 하니 개인명함이 없다고 하는군요.

 

아주 골고루 상황만듭니다.

 

HTC 센터 직원 인성은 전혀 안보고 막대먹은 사람만 뽑는건지..

 

뭐 여전히 나 포함 앞사람에게도 잘 가라는 말도 없이

 

지일만 보더군요.

 

내가 잘못해서 아쉬운 소리하며 A/S 받으러 가지도 않았는데

 

HTC 센터 안에서 소비자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