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페어프라이스 정책이 시행되면서
뽐뿌에 왠만한 스마트폰이 싹 들어가버렸네요=_=
넥원 할부원금 14만원짜리 하나 발견했고.... (기존은 3)
이게 뭐냐 싶어서 찾아봤는데
대충 정리하자면..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매장, 그리고 각 매장마다 폰의 가격이 달랐기 때문에
여기가 가장 싼줄 알고 사고 보니 알고보니 다른데가 훨씬 싸더라.. 이런 젠장! 과 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였으므로
판매가격에 대한 고객님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주요 스마트폰 및 패드류에 대한 표준가격을 KT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 및 2,700여 전국 KT공식매장에 게시하여 고객이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손해보고 이익보고 하는 사람 없이 다같이 공평하게 손해보자..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왜냐하면 저 표준 가격이라는게 기존 판매 가격에서 +++++++++++++++++++++++a 되었거든요=_=
몇일만 더 빨리 움직일껄 후회중입니다 ㅠ.ㅠ...
느긋하게 있다가 오늘 환불증 끊어 오고 보니 이런 사태가 나있었네요 엉엉엉ㅠㅠ
그나저나.. 저 정책이 시행되면 원래 고가폰이었던 폰들만 팔리고 중,저가 폰들은 안팔릴 것 같은데 말이죠..
KT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정책을 시행한걸까요? 정말 앞뒤 생각 없이 저런 의도로만 정책을 시행한거라면..
진심을 다해 욕해줄껍니다 -_-^
이 정책에 대해 좋은점(?) 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또... 저게 계속 유지되는 정책일까요.. 나 어떻해 ㅠ.ㅠ~
페어프라이스 제도는 5개 기종에 대해서만 적용되는거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