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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아이디어를 보내준다던 대형 통신사 담당자는 거의 완성된 수준의 통신 솔루션용 기술 소스코드를 A 사장에게 보내왔다. A 사장이 이 소스코드를 가만 보니 벤처기업 B사의 특허가 핵심 내용이었다. A 사장은 '혹시나...' 하면서 B사에 연락했다. B사 대표는 "함께 개발하자면서 받아간 우리 기술로 지금 A 사장에게 개발을 의뢰한 것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펄쩍 뛰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