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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티스토어에서 말이 많길래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티스토어에서 문자알림음, 벨소리 한개씩 포함해서 설정해주는 어플들이 도배되다 시피 하고있습니다.
몇분이서 하는거 같은데. 아시다 시피, 마음먹으면 2-3분에 하나씩도 찍어낼수 있는 어플들이죠..(사실 어플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만..)
게다가 저 음원들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문제는 이런 어플들로인해 티스토어를 이용하는 개발자, 그리고 이용자에게 까지 피해를 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와 같은 앱은 무료앱+ In-App Purchase 모델로 앱 내부에서 음원별로 구매하는 형태가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각각 독립된 앱으로 배포할시 다운로드수나 사용자 피드백도 분산될 것이고,
마켓에서 이를 기초로 노출을 조정한다면 도배를 하더라도 사용자나 개발자 모두 피해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티스토어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군요.
저런식으로 어플 도배하는 사람이나...
어플 설명에 몇백개씩 되는 어플 이름 넣어서 검색 방해하는 사람이나...
마켓 운영진이 대처를 제대로 해야 저런 사람들이 안생길 텐데요...
하긴... 저런 사람들은 저게 막힌다고 해도...
또 다른것을 찾아내서 피해를 주고 다닐것 같네요...
아예 실명을 IT계에 빨간줄을 쫙...
심심해서 쭈욱 읽어봤는데 재밌네요.
어떻게 음원 배포 권한을 사서 뿌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흠...
생각으로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시 하루이틀 정도만 랭킹에 등록되지 않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문제로 보입니다.
무료에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일회성이라서 유료로 팔 수 밖에 없는데
양산형 어플이다 보니 초보개발자들이 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되고, 어플들이 넘쳐나면 희소성이 없어져서
저런짓까지 할 일도 없어질테고.. 뭐.. 이런 해피한 케이스에도 역시 마켓은 쓰레기가 넘쳐나는 상황이 되긴 하겠네요. -_-
잼있는 어플들이네요.ㅎ
얼마 기간동안은 사용자들에게 먹힐지(?) 모르겟지만...
얼마 못가서 사용자들에게 외면 받을 것 같네요.ㅋ
요즘 사용자분들이 워낙 똑똑하셔서...^^
아직 스마트 폰 어플 시장이 초창기이다 보니 저러한 것들이 생겨 나겠지만..
이것도 시장이 성숙해져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개발자님들은 이런것들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더 멋진 아이디어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모든 프로그래머님들 화이팅입니다.ㅎㅎㅎ
그리고 저두 화이팅!!ㅎ
여러 개발자분들을 보자면..
기막힌 아이디어와 제대로 만든 양질의 어플들이 고수익을 개발자에게 보상해주더라구요,..
양산형은..고작 용돈벌이밖에 안될거 같습니다..
음반 관련일은 음협회측에 자료 넘기면 음협회측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