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넥원 도저히 못써먹겠다고 하시면서 바꾸시는 분들의 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 원래 기계류랑 잘 맞기도 하고 뽑기 운도 좋은편인가 봅니다.
작년에 넥원 처음 발매될때 예약구매하여 AMOLED 제품으로 16기가 메모리 번들 포함으로 KT 기변 구매하였고
한번도 문제 없이 잘 쓰다가 올 초에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넥원 집어던지는 바람에....
액정이 박살난적이 있습니다.
액정은 파손이 되있어 어쩔 수 없이 유상처리로 14만원주고 교환을 하였고,
메인보드는 파손은 되지 않았으나 충격으로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하시면서 파손되지 않은 보드이니
감사하게도 무상으로 교환해주시더군요.
(이때는 A/S 기간이 약 2일 소요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전원버튼이 문제가 생겨 센터를 갔는데 버튼 자체가 고장이 나는바람에 무상 교환하였고 (A/S 약 30분)
최근 한달전에 한번 더 전원버튼에 문제가 생겼는데 케이블 접촉 불량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케이스 씌우지도 않고 자주 떨어뜨려서 그런듯 ㅡㅡ;;; (A/S 약 20분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곤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네요...
아마 집어던지지만 않았어도 계속 잘 썼을듯 ㅡㅡㅋ
근데, 요즘엔 삼성보다 업글이 늦더군요? 갤스도 벌써 2.3.4 라던데..... ㅡㅡ;;; 레퍼런스 폰이 맞나 의심.... ㅡㅡ;;
그래서 전 아예 순정롬이 아닌 CyanogenMod 롬으로 바꿔 이용하고 있는데 롬 바꾸길 잘한거 같습니다 ㅎㅎ
전 여전히 넥부심! 입니다 ㅎㅎ
P.S 참고로 제가 A/S 받은 센터는 대전 서구 갈마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