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원 10개월 사용후기 남겨 봅니다.
일단 구매는 구글에서 직접 구매해서 배송 받았고 덤으로 뒷부분 각인서비스도 받았어요. 이거 하신분은 국내에 없을꺼라 생각 합니다.
액정은 SLCD 입니다.
사자마자 한국들어와서 KT로 등록해서 사용하는데 3G가 안뜨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A/S문의 했더니 해외폰이라 국내서는 유상으로 진행해야되고 메인보드 교체시 20만워닝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홍콩 HTC로 보내서 무상으로 메인보드 교체 한번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문제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일단 유저 분들이 많이 문제 삼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 보겠습니다.
1. 전원 버튼 함몰.
아직 말짱하네요. 케이스는 케이스메이트에서 나온 터프케이스 씁니다.
함몰의 기미도 안보이고 말짱합니다.
2. 터치오류
가끔 보입니다.
초기 2.2로 쓸때는 하루에 두세번은 눈에 띄는거 같더니 2.3으로 올리고 나서는 빈도가 더 줄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내요.
3. 데이터 통신
한국에서 쓸때 그다지 느리다는 느낌 못받았습니다.
혼자사는 집에서 인터넷이 없어 테터링으로 한달에 13GB까지 써봣습니다-,.-;;
인터넷도 느리단 느낌 안들고 Wi-Fi도 빠릅니다.
현재 중국에서 쓰다보니....3G가 부분적으로 써비스되서 GPRS를 씁니다만...드럽게 느려요..
이건 원래 통신망 자체가 느리니 뭐라 할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이메일이나 구글맵의 경우는 불편없이 잘 돌아 갑니다.
4. 액정
저는 처음부터 SLCD여서 아몰레드 액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의외로 야외 가독성도 괜찮고 만화책 보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뭐 딱히 불만이 없네요.
5. 배터리
제 경험상 오전에 충전해서 나가면 퇴근해서 올때까지는 갑니다.
그 이상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기회되는대로 충전 시켜 놓습니다.
제가 쓰면서 딱히 불편을 느꼇던적은 크게 없네요.
루팅안하고 커펌도 안하고 항상 순정으로만 썻습니다.
일상적으로 일정관리, 이메일, 게임, 만화책, 동영상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결론은...
제가 쓰기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하지만
절대 남 추천은 못해 주겠습니다 ㅋ
"결론은...
제가 쓰기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하지만
절대 남 추천은 못해 주겠습니다 ㅋ "
저도 매우 공감....
제껀 전원버튼도 함몰되어
다음 주에 수리 예정이고, 터치는 종종 튀어요.
그런데, 나머지는 만족스럽거든요.
결론은...
제가 쓰기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하지만 (이미 익숙하기에...)
절대 남 추천은 못해 주겠습니다. (적응 못하신 분들은 집어 던질 우려가 있기에...)
"결론은...
제가 쓰기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하지만
절대 남 추천은 못해 주겠습니다 ㅋ "
저도 이 대목에서 매우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케이스메이트의 터프케이스(튼튼해요.ㅎ)
작년 8월7일 개통했는데..... 아! 전원버튼 함몰없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음.둥.
전 2.3.3부터는 루팅된 해외순정롬(루팅에 순정롬이라니. ㅋ). 사용중입니다.
해지한다면 위약금이 한 30만원 후반때정도 남았을듯.. ㅋㅋㅋㅋ..
ㅋㅋ 저는 7월 30일날 amoled 에서 slcd로 바꾸고나서 거의 10개월만에 전원버튼 고장나서 고치고 나서 잘 쓰고있다가
겔탭 뽐뿌가 와서..... 남은 기계값37만원 주고 겔탭질러버렸습니다....^^;;
근데 진짜 넥원이를 비싸게 주고 산거 같아요....
그래서 느낀건데 새로나온폰은 절대 사는게 아니라는.... 최소 6개월 있다가 사는게 진리인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겔탭에 꿀리지 않는 넥원이... 넥원이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겔탭이랑 비교해보니.. 특히 인터넷이 넥원이
살짝 빠른거 같고.... miui 깔면서 음악 음질도 넥원이가 더 듣기 좋아졌고.... 겔탭괜히샀어...ㅜㅜ
완전 공감 사용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