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 게임 카테고리가 열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오픈마켓 게임 자율심의를 뼈대로 한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안은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 거듭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관계부처 및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입법예고된 해당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 접수가 지난 7일까지 진행, 많은 문제점이 지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608104001
솔직히 여기서 제일 나쁜 부는 여성부입니다.
등급 위원회는 비전문가+법의 한계 때문에 일을 잘 못했지만 적어도 설립 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았죠.
근데 여성부 셧다운제는 애초에 시작부터가 틀렸습니다.
저는 게임 개발로 먹고사는데다 와이프도 게임광이라서 애가 게임한다고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중독되지는 않도록 잘 교육시켜야 겠지만요. 게임을 하는거보다 만드는 것에 취미를 붙이게 해줄려고요. 재능이 없으면 안되겠지만 2대까지 게임 개발자로 키워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게임 업계에서 18년을 있었는데도 18년간 변한게 하나도 없다는게, 아니 오히려 퇴보하고 있네요.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개발자들이 무형의 자산으로 이만큼 산업을 키워줬으면 도와주기는 커녕 방해만이라도 안했으면 좋겠는데 이건 재뿌리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오래 계셨군요. 제가 게임 개발자/게임 업체 경영 쪽이라면 절대 절대 절대로 울나라에서 사업안합니다. 가끔가다 NC Soft 가 안쓰러울때가 있을정도니까요. 그래도 2대 개발자를 키울심산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다른사람에겐 추천못하겠더군요. 개발자라는 직업을.. ( 물론 국내라는 단서가 붙지만.. ) 좋아서 별보고 퇴근해도 좋다 라는 심정이 아니면 .. 이 뭐 병 하는 상황이니.. 쓰다보니 또 횡설수설 신세한탄이 이어지는군요.
우리나라에서 개발자는 큰 모니터와 빠른 컴퓨터를 요구해서 쓸만한 컴터 자꾸 바꿔대는 타자수 아니던가요? ㅎㅎ
바야바님은 아이디만 봐도 나이가 좀 드신분이라는걸 알수 있쬬. ㅋㅋ 바야바...간만에 들어본..헛..저도 알면 노땅이라는거 들키는데..
일단 여성부 -> 女성부 가 아닙니다..如성부 입니다. 양성평등을 이루는것이 목적입니다...문제는 女자들을 위한 부서라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고요...
셧다운제라는게...참 웃긴게...가정교육이 제대로 않된걸 지금 어디 핑개를 대려고하는지 모르겠다는거죠.
저도 자식 키우고 있는데, 오냐오냐 키우는건 자식 망치는길이라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런 쓰레기 법안들 보면...참...한심하죠..
사행성 오락 막는거는 이해합니다만... 어른들 정신건강 좋아라고 막는게 아닌거는 알고 있는데, 어쨋든 긍정적이라 수긍합니다만..
셧다운제는 참...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바보취급하는...
'如성부'라는 건 그들만의 주장(http://www.engagestory.com/364 참조)이구요, 제 생각에는 餘성부(쓸데없는), 혹은 余성부(자기만 생각하는) 입니다.
저도 과도한 게임 중독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가정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법률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정교육이 사라지고 학교교육도 무너지고 부분별한 사교육이 넘쳐나는 현실을 바꾸는 게 올바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죠.
말 꼬투리 잡는 것 같습니다만, 다들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
음냐.저도 앞으로 게임 만들어서 팔아야 되는데, 심의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7살짜리 딸아이 닌텐도 베스트위시패키지 사줬다가, 맨날 포켓몬 잡는다고~ 관장한테 깨졌다고 성질을 하도 부리길래
참고...참고...참다가..애 보는 앞에서 망치로 부셔버렸습니다.ㅇㅎㅎㅎ
게임 중간에 30분에 5분씩 명상타임 기능을 의무적으로 넣었으면 좋겠네요.....미친소리겠죠?
저도 벌써 조카가 여섯인데( 여친도 없는 주제에.. 젠장... ) 아이들은 정말로 말로는 귀에 딱지가 붙도록 하지말라고 말해봐야 전혀 소용이 없죠. 어느정도는 뭔가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숙제 다 하면 1-2시간 허락하고 그뒤에는 칼같이 꺼버리거나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더라구요.
p.s : 개인적으로 TV시청하게 놔두는 것은 게임에 빠지는 것보다 더 해악이 크다고 봅니다. 온갖 지저분한 말투와 행동, 비속어, 예외없음 등을 모두 TV를 통해 배우더군요. 정말 TV를 바보상자라고 칭한 것은 엄청난 작명솜씨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TV 10분도 안본지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이게 애당초 고민할 일이 아닌데 말이죠?
당연히, 지극히 당연히 개방을 해놔야 하는 건데 말이죠? 하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