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공간에는 개발자 다운 안드로이드가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믿기에
점심시간에 잠깐 그려봤습니다.
아 물론 요즘 개발자들 이미지가 이렇지 않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만, 그래도 추상적으론 개발자들은
대충 저런 이미지 아니겠습니까? 그냥 유머로 넘겨주세요. 저도 사실 수염도 없고 담배도 끊었습니다.
대문에도 걸리면 좋겠지만 그건 안될거 같으니 개발자 공간에라도 걸어주시면 어떨까요? ㅎㅎㅎ
다른 분들이 반대하시면 할 수 없고요.
의외로 귀엽게 나와서 애착이 가는데....흑~
이 작품의 포인트는 안경 너머에 숨겨진 프로그래머의 열정과 몇일째 깎지 못한 턱수염에서 느껴지는 개발자의 고된 인생, 그리고 담배 한개피로 대변되는 개발자의 번뇌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