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펍에서 개발자 공간에 졸업작품 관련해서 글이 자주 보이고 있네요.
졸작 마무리 시즌이군요....
졸업작품을 안드로이드로 만들게 됐으면
만들면서 막히는 부분을 질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글들의 공통점은...
글을 요약하면 결론은 이런 글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밍or안드로이드 를 못해서 그러니 소스좀 줄 수 있나요?"
같은 대학생인 제가 볼때마다 정말 부끄럽네요...
안드로이드의 기본도 공부하지 않으려 하면서
졸업작품을 안드로이드로 하려고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 글들은 개발자 분들이 답변도 거의 안해줄 뿐 아니라
답변이 달려도 질문자를 탓하는 답변들이 올라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글들이 뭔가 자신이 조금이라도 해보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도 보인다면 어떠어떠한 것들을 알아보면 된다라고
개발자분들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주리라 생각됩니다.
p.s.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졸업작품 빨리 내라는데.. 하나도 안했는데.... 요즘 안드로이드 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나도 안드로이드나 해볼까.... 안드로이드 하나도 모르는데.... 검색하기도 귀찮네...
저기요~ 안드로이드 이러이러한 어플 소스좀 주세요~ 졸작으로 내게요"
이게 다 지식IN에서 안좋은 버릇이 든게 아닌지 생각도 해보네요...
근데 이런 형태의 질문도 문제지만..순진한건지 이런 질문에 또 성심성의껏 답을 달아야 한다는 분도 있더군요..머하자는건지..
순진하게 답 달아주면 질문자 인생에 하등의 도움 안됩니다..
지금 이순간의 어려움을 피할순 있어도..어려움을 피할 방법을 배운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살다보면..나혼자 덩그러니 버려진 상태에서 무언가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분명 옵니다..
하지만 이제껏 자기가 해온거라고는 모를때 소스좀 달라고 구걸하는것 뿐이 안배운 상황입니다..뭐가 도움이 되겠습니까..?
어려움이 발생했을때 어려움을 내가 풀어주는것보단..
어려움을 푸는 방법을 갈쳐줘야 합니다..
질문자에게 안좋은 소리를 해서라도 가르쳐줘야 합니다..
질문자가 기분이 상할순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그런 답변을 받을수 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답변 다시는 분들은 내가 아는 내용 가르쳐줬으니 뿌듯함을 느끼실수 있겠지만..
이런 질문에서 그런식의 답변은 질문자 인생에 하등의 도움 안됩니다..
가르쳐줄때 가르쳐주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가르쳐주세요..




좋은 글이네요.
우선, 전공 안 살리시는 분들. 이 분들은 어쩔 수 없다고 칩니다만... 저는 성공할 사람이라면 뭘 해도 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전공 안살린다고 이건 내가 주력으로 삼을 분야가 아니니까 대충 통과만 하면 되 라는 심보... 절대 좋게 안보이네요. 이 주제와는 조금
벗어난 얘기 일 수도 있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형님은 자기 전공이 아니더라도 남한테 물어보기 보다 자기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분의 해결 방식은 코딩이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전공 살리시는 분들은 이거 정말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코딩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안드로이드가 처음이라도 조금만 노력 하면
'감'이라는 것을 잡을 수 있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안된다? 자신의 수준이 낮음을 간접적으로 광고 하고 다니는 겁니다.
앞으로는 글쓴 분 말대로 이런 종류의 글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